산으로가는길/금남,호남 정맥길

호남정맥13구간1 (노가리재-백남정재)

청계수 2013. 12. 8. 12:19

 

호남정맥 12구간

 

2013년 12월 07일 토요일 날씨:맑고 포근한 날씨

코스 :노가리재-422봉-까치봉-유둔재-백남정재-무동리 (도상거리13.1km 09:40분-14:40분 5시간)

 

지난달 마지막날 정맥길 걸은 후 1주일 만에 해발 300~500 봉우리를 미끄러운 낙엽길을 오르내리며 정맥길을 이어가게 되었다.

날씨는 맑고 포근한 겨울날 낙엽 바스락 거리는 길 우리 나라 가사 문학의 산실인 소쇄원 뒷산 길 김인후의 시에나오는 삼익우 (매화와 돌과 대나무)가 어울러진 길 편백나무와 참나무숲 길을 널널 산행으로 힐링을 하며 부담없이 걷고 왔다.

 

노가리재

도로개통으로 끊어진 정맥길 을 새로 만들어진 동물 이동 통로로 이어져 있다

 

 

노가리재에서 산행 준비에 바쁘다

 

 

 

장원봉 갈림길 이정표

 

 

 

광주호가 나무 사이로 내려다 보인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참나무 숲길 낙엽길을 걷고 있다

 

 

 

나무 사이로 광주호를 내려다 보인다

 

 

 

소쇄원과 식영정이 자리 잡고 있는곳을 내려다 보인다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숨을 돌리며 쉬어간다

 

 

 

위험한 돌길을 더위 잡아 오르며  하서 김인후의 시

 

 

 

소쇄원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이정표

 

 

 

최고봉 493m

 

 

 

호남 의 정맥길을 걸으며 자주 만나는 우리나라의 자생란인 춘란을 쉽게 볼수 있다

 

 

 

까치봉 갈림길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 오른길

 까치봉 정상에는 (423.3m)조망은 없고 파손된 삼각점이 있다

 

 

 

삿갓봉

 

 

 

오치 산악회의 길 안내가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다

유둔재에서 가사문학관이 소쇄원으로 내려가는 등산코스 로 산행 하시는 분들을 만나다

 

 

 

까치봉에 내려갔다가 뒤 돌아와

정맥길을 이어가는 참나무길 낙엽 바스락 거리는 길을 걷는다

 

 

 

한국 가사 문학관으로 이어지는 이정표

 

 

 

나무가지 사이로 무등산이 바라 보인다

이번구간을 여름철에 걷는다면 조망이 없는 숲속길을 걸어야 될것이다

 

 

 

무등산을 바라 보다

 

 

 

널찍한 공터낙엽위에 둘러 않아 점심 도시락을 먹고 있다

 

 

 

후미 대장이 사정이 있어 불참으로 백두대간 12기 선두대장님이 정맥길을 함께하였다

 

 

 

유둔봉에서도 조망은 없다

 

 

 

 

 

 

 

어산이재 이정표

 

 

 

 

산불 감시초소에서 바라본

호남정맥길 북산 과 무등산 다음 구간에 지나야 할 구간이다  

 

 

 

산불 감시초소 앞 에서 무등산까지 이어지는 정맥 마루금 이 바라 보인다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

 

 

 

 

 

 

 

참나무 군락지에 사철 푸르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

 

 

 

멀리 바라 보이는  모후산?

 

 

 

모후산 방향 조망

 

 

 

유둔재로 내려가기전 묘지에서 바라본 무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