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14구간 1 (백남정재-무등산 -둔병재)
호남정맥14구간
2013년 12월 21일 토요일 (날씨:맑음)
코스: 무동리-백남정재-북산-무등산-안양산-둔병재-어림고개 (도상거리12.5km)/ 백남정재09:50~둔병재16:50
2013년 호남정맥 산행 마지막 송년 산행을 무등산 구간을 지나 안양산 어림고개까지 계획을 하였는데 무등산 국립공원이 지정되고 등산 코스가 일부는 개방 되었지만 정상은 아직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마루금을 이어가지 못하고 우회 하여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무등산 옛길인 꼬막재 에서 올라오는 길을 따라 규봉암을 지나고 장불재 에서 안양산으로 호남정맥 마루금을 향하는게 일반적인 산행이지만 우리팀은 마루금을 따라 직진하여 북봉(1070m)봉 으로 마루금을 따라 길 없는 길 눈 덮인 길 그리고 눈이 쌓인 너덜겅과 산죽 을 헤치며 오르느라 시간이 많이 지연되었고 정상부 통제구간인( 인왕봉 ,천왕봉, 지왕봉) 구간을 8부 능선길 길 없는 길을 우회 하느라 더 많은 시간을 지체하여 장불재 안양산을 지나 둔병재에서 이번 구간을 마무리 하며 어림고개 까지는 가지 못하였다 .
무등산 구간의 아름다운 설경을 맘껏 보고 탄성을 자아내는 올 한해 마지막 송년산행을 멋지게 마무리 하고 화순 온천에서 올 한해의 피로를 풀고 저녁식사와 소주 한잔을 나누어 마시며 내년을 기약하였다 .
무동리 마을회관앞
무동리 마을 풍경
북봉에(777봉) 올라 바라본 무등산의 아름다운 설경
억새와 무등산의 설경
북산을 향해 눈길을 걸어가고 있다
숲속으로 들어가니 나무가지에 매달린 아름다운 상고대가 반겨준다
파란 하늘과 하얀 상고대가 어울린 아름다움
북산 782m에서 바라본 무등산
돌탑이 있는 북산
무등산의 설경 아름다움에 넋을 놓고 있다
무등산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메마른 나무가지에 피어난 하얀 설화
하얀 상고대
파란 하늘
아름다운 백설 과 상고대
신선대 (혹은 누에봉)
신선대에 있는 묘지위에 하얀 눈을 덮고 있다
신선대에서 바라본 무등산 설경
신선대에서 내려다본 꼬막재 방향
오늘의 기상은 1000고지 이상에는 청명한 하늘이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하얀 눈 백설이 어울려 자연의 아름다움이 연출되고 있지만 산아래 마을 하늘은 검은 하늘이 내려 않아 있다
바위에 피어난 설화
신선대
무등산을 바라보면서 마루금을 따라 가본다
통신탑이 있는 봉우리 까지 길 없는 길을 헤쳐 마루금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나무에 피어난 하얀 설화 가 아름답다
뒤 돌아본 신선대
선두팀이 저만치 북봉을 향해 올라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