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옛길(서산대사길)1
지리산 옛길 (서산 대사길 )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날씨:맑음
코스: 신흥마을 -의신마을- 대성마을 -의신주차장
5월 의 신록이 우거진 지리산의 속살 깊은 신흥 마을에서 시작해 서산 대사가 다녔다는 지리산 옛길을 울창한 숲과 계곡의 물소리 산새소리
를 들으며 오월의 야생화가 피어난 오솔길을 천천히 걸어본 하루 트레킹이 길이 짧다고 느껴질때 서산대사길 끝자락 의신마을 계곡에서 점심을 먹고 대성골 로 가는길 숲이 없는 곳은 7월 8월의 땡볕이 여름을 방불케 하지만 이내 숲속으로 빠져 들면 시원함 솔바람과 그늘로 인해 더운줄 모르고 대성골 깊은 계곡 청계수 맑은 물에서 놀며 땀을 식히고 의신 마을로 뒤 돌아 내려와 오늘의 산행을 마루리 하고 함안 법수마을에서 양평 해장국으로 저녁을 먹고 함안 수박 한통씩 들고 귀가 하다 .
신흥마을 계곡
서산 대사길 개념도
의신 마을 오르는 차도
다리 끝 부분 길목 산장 뒤 편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신흥교
지리산 옛길 초입
오월의 햇살이 눈부신 가운데 연녹색의 나무잎이 아름다운 계절이다
녹음 을 바라 보노라면 우리들의 눈은 시원해지며 맑아 진다
농가
농장물은 농부의 소중한 땀 방울입니다
옛길을 오르 내리며 농작물에 손대지 말라는 안내판이다
엉겅퀴 꽃
길 아래로 흐르는 계곡에는 길게 누운 하얀 암반이 이채롭다
조용한 숲길
지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소리 졸 졸 거리며 내려 온다
작은 언덕 길을 오르면 만나는 쉼터 에는 서산대사의 도술 의자 바위 가 있다
요술바위 쉼터에서 내려오면 만나는 계곡
소나무 가지 너머로 보이는 도로 갈림길
토종 벌통이 있는데 벌이 안 보인다
두 번째 만나는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