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가는길/한남 금북정맥

한남금북정맥 5구간<추정재- 선두산- 선도산- 산성고개> 1

청계수 2015. 12. 10. 21:04

 

12월 첫째주 한남금북정맥 5구간

 

 <추정재-선두산 -선도산-것대산-산성고개 >

 

 2015년 12월 06일,일요일 날씨: 흐림 (낙동산악회) 

 

한남 금북 정맥길 5구간  

 추정리재에서 단체사진 촬영

며칠전 내린 눈이 녹아 낙엽을 밝는 또 다른 느낌의 낙엽 길 

 물기를 머금은 낙엽은 바스락 거리는 소리도 잦아 들고 미끄러움도 덜 하여 걷는 발걸음이 가볍다

정맥 길 낙엽 융단위로 하얀 눈 길 펼쳐지고 산길 내내 고도 차도 별로 없는 산봉우리를 오르고 내리는 육산 길 에 것대산에서

 한마리 새처럼 훨훨 날아 오르는 페러글이딩 동호회 회원들의 힘찬 날개 짖을 바라보다 것대산 정상석도 놓치고 것대산 봉수대로 내려와 청주시내를 조망 상당 산성고개 출렁다리를 건너와 산성고개로 내려 정맥길이 아닌 산성 옛 길을 따라 굽이 굽이 돌아 내려오며 고개마루에 엃힌 전설을 이야기 하며 주차장으로 내려 오는 또 다시  걷고 싶은 정맥길이었다.   

 

 

추정재

 

 

 

추정재 단체 사진

 

 

 

 

 

 

 

 

추정재에서 미끄러운 산길을 오르며 출발

 

 

 

낙엽이 눈이 녹고 물기를 머금고 있어

착 가라 않아 바스락 소리도 잘 들리지 않는 길

 

 

 

 

 

 

 

낙엽위로 잔설이 남아 있다

 

 

 

낙엽위에 쌓인 하얀 눈길을 발 걸음 가볍게 걸어가는 낙동 3기  정맥팀

 

 

 

오랜만에 걸어보는 폭신한 산길이다

 

 

 

 

 

 

 

벌목지역에서 조망 펼쳐진다

 

 

 

 

 

 

 

벌목지역 아래로 골프장이 내려다 보인다

 

 

 

 

 

 

 

 

 

 

 

포근한 날씨에

 눈이 녹지 않은 응달에는 제법 많은 눈이 쌓여 있어 발자욱을 남긴다

 

 

 

483.1봉 삼각점 봉우리

 

 

 

 

 

 

 

 

 

 

 

 

여기서 정맥 산줄기는 크게 90도로 꺽어 내려가 정맥 길을 조망 하여 본다

 

 

 

 

 

 

 

벌목 지역을 통과 하며 좌우로 조망을 하면서 길을 걷는 다

 

 

 

 

 

 

 

 

 

 

 

지나 내려온길을 뒤 돌아 보고

 

 

 

산아래로 이어지는 임도길 양계장 같기도 하구 축사 같기도 하구 건물이 여러채 있다

 

 

 

 

 

 

 

 

 

 

 

 

 

 

 

 

 

 

 

 

벌목 후 홀로 남은 키다리 소나무는

강한 바람에 버티지 못하고 허리가 꺽여 고사 하고 말았다

 

 

 

 

가야할 정맥길 을 바라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