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두산 을 다녀 와서 1
08년 06월 16일 10:30 반 김해 공항 대합실에서 우리 일행들 모두 만나 꿈에도 그리던 백두산 트레킹을 향해 마음은 달려가고있었다
소화물로 큰 가방을 먼져 보내고 게이트를 통과 12:30 그리고 탑승 13:05 분 이륙 굉음을 내며 푸른 창공을 향해 하늘 높이 날아 오르고 나니 기내는 조용해지고 구름위를 비행기가 날고 있는지 구름위에 가만히 않아서 구름 타고 있는 기분이다
기내에서 내려다 본 풍경 구름은 비행기 아래로 자류롭게 두둥실 떠 다니고 있다
기내식을 간단히 먹고 나도 보이는것은 구름 뿐이고 그렇게 날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땅이 보이기 시작 하고 강도 보이고 도로 이내 건물도 보이기 시작하는것 을 보니 중국 하늘을 날고 있고 비행기는 고도를 낮추고 있는데 높은 산은 보이질 않고 넓은 넓은 땅 강 줄기 고속도로 넓은 평야 끝없이 펼쳐지고 있었다
북경 공항에 도착하여내리기 직전 기내에서
두시간을 날아서 북경 공항에 쿵하며 활주로에 내려않고 비행기가 완전히 도착 한다음 내릴 준비를 하고 모두들 활짝 웃고있다14:12
드 넓은 공항내는 활주로와 게이트에 이륙과 착륙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비행기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보인다
올림픽을 앞두고 북경 공항은 검색이 강화 되어서 신발까지 벗고 검색대를 통과 넓은 공항 내를 이동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무인 지하철을 타고 이동 하여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
밖으로 나오니 택시 승강장 에 많은 택시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고 곡선미가 아름다운 건물이 시야를 압도 한다
공항내에서 다시 연길로 가는 국내선을 기다리며 가지고 간 소주 와 안주로 나누어 마시며 기다리다 국내선으로 옮겨 타고 연길로 향한다
19:58 찍은 일몰 사진
북경 출발 18:10 탑승-18:52 이륙 연길로 향하는 비행기내에서 바라보는 일몰 너무 아름 다웠고 육지에서 보는 일몰과 또 다른 감흥을 일으키고 아래로는 칠흑 같이 어두웠지만 서쪽 하늘은 이렇게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었다
연길 공항에 도착 20:35 하니 어둠이 짙게 깔리고 기다리고 있는 버스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한식으로 늦은 저녁을 먹고 숙소인 골든스타 호텔 도착 22:05 이국땅에서 첫날 밤을 보낸다
달리는 차량 왼편으로는 저멀리 헤란강이 흐르는 강 줄기를 따라 서는 논이 자리를 잡고 도로 오른편으로는 밭이 이어지고 이따금 씩 마을이 보이는데 집들 사이로 초가집과 굴뚝이 보이며 논에는 이제 모내기를 한 논이 며 우리나라 시골 60년 70년대를 연상 시키며 고향 생각이 잠시 스쳐 지나간다
이곳은 붉은 벽돌공장이 많이 보이며 새로 짖는 집들은 벽돌로 집을 짗고 지붕 개량도하고 우리나라 새마을 사업을 할때와 비슷하며 산들도 너무도 완만하여 산 비탈로 이어지는 밭들이 끝없이 펼쳐 진다
다음날 아침 06시 모닝콜 소리에 눈 비비고 일어나 커탠을 겉어 보니 창밖 풍경이 새롭게 다가 오고 시내 가 제법 넓고 큰 건물과 호텔들이 많이 보이고 도로에도 차량들이 많이 보인다
호텔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대기중인 버스에 올라 기사분은 왕따궈 이구 현지가이드는 박철씨 훤칠한 키에 덩치도 크지만 우리말은 얼마나 빠른지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현지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달리는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을 보느내 나는 차창 밖으로 시선 고정을 하고 카메라로 풍경을 찍기도 한다
연길시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강을 아래 위로 가로 막아 강변을 따라 위락 시설과 산책로를 만들어 놓아 밤 이면 젊은 사람들로 붐빈다고 한다
서울의 한강을 벤치 마킹해서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시내는 활기차ㅏ게 움직이고 있엇고 거리 간판은 한글과 한문이 병행 표기하고 있어 우리나라 인지 착각할정도이며 그래서 그런지 낯 설지 않다 여기서는 한국 말을 못하면 장사를 못할 정도라고 한다
이도 백하로 이동하는 중간에 자리잡은 휴게소
휴게소에 도착 하여 왕따쿼 기사분 차량 뒤쪽으로가더니 엔진 커버를 열어놓고 보더니 괜찮다고 한다
60-70년대 보았던 삼 륜차 량과 주민들 차창밖으로 찰칵 /중 수선을 하고 있는모양이다
연길시에는 삼륜차량이 많이 보인다
철길 건널목을 지나면서 차단기가 특이하다 /
움직이는 도르레을 이용하여 차단기를 옆으로 이동시켜도로를 가로 막고 있다
고려 음식점에 도착하여 현지식 한식으로 점심을 먹고 쉬어간다 /
우리네 임맛에 맞으니 맛나게 먹었다
방금 달려온 흙 먼지가 날리는길
길 좌우로 울창한 숲에 자작나무가 많이 보이고 크기는 서너 아름 이나 되는 나무들도 흔하게 볼수있고 키는 하늘에 닿을 듯 높이 높이 곧게 뻗어 자라고 있다
점심을 먹고 서파 산믄을 향해 남으로 남으로 달리고 울창한 나무 숲속으로이어지는 비포장도로를 달리니 뽀얀 흙 먼지 가 차량뒤로 구름처럼 덮이니 길옆 나무 잎사귀에는 흙먼지로 뒤 덥여 있고 꺽어지는 길은 새로 직선으로 공사를 하기 위해 나무를 베어내고 굴삭기로 작업을 하고 있고 커브길 여러곳을 직선화 하는 작업을 하고있었다다
오르막 내리막도 없는 넓디 넓은 숲속길을 달리다 쉬어가기위해 우리네 울창한 삼림을 관리하는 건물 앞에 버스가 정차하고 내려가 차량 뒤쪽을 보니 뽀얀 흙먼지로 덮여 있고 유리창만 빼꼼하다
붉은 깃발이 빼꼭히 꽃혀있는 2층 건물 에는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보기 힘든 제비집들로 빼꼭히 차있고 제비들이 분주 히 날고있어 자연이 살아 있으니 제비들이 보금자리를 잡고 있느것을 바라보니 이또한 정감이 가건만 멀리서 온 손님들을 반겨주는것은 강남 같던 제비와 삽살이 어미와 새끼가 나와 마중하는데 건물주인은 어디에도 흔적이 없다 /
서파 산문 도착
제자하에서 백두산을 바라보다
금강 대협곡
고산 화원에서 백두산을 바라보며
켐프파이이불꽃
서파산문에 도착 하여 산문에는 장백산이라고 되어있다 지네들은 장백산 우리는 백두산 오늘 일정을 향해 제자하와 금강 대협곡 고산와원을 둘러 보기 위해 산문으로 들어가 우리가 타고간 버스는 박에서 대기하고 대기중인 버스을 타고 포장이 잘된 길을 달려 먼저 제자하로 이동한다
제자하에 내리니 먼저 시야에 들어오는 백두산을 바라보느라 탄성 이 절로 나오고 기념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다
날씨가 너무 좋아 백두의 실루엣이 머리에는 정말로 하얗눈을 이고 있는 큰산이 그렇게 우리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
제자하는 좁고 깊은 골짜기인데 별다른 볼거리도 없고 뒤돌아 나와 다시 웅장한 백두산을 바라보며 넋을 잃다
오래 머물며 바라보고 싶지만 일정 대로 움직여야 하니 내일 이면 또 저 백두산을 오르기로 하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뒤돌아 나오다 금강 대협곡 으로 이동 울창한 나무 숲으로이어지는 나무 판으로 깔아 놓은 길을 따라 들어가니 여긴 회백색으로 이루어진 브이자의 대협곡이 눈 앞에 펼쳐 진다
평ㅇ지에서 깊은 골짜기로 이어지는 협곡에 아슬 아슬 하게 서있는 바위 조각들은 어느 예술가가 조각가가 이보다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 까 ?
아래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내려가면 서 바라보는 풍경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손색이 없고 부드러운 흙 알갱이들이 수직 경사면을 따라 흘러내리고있어 협곡은 지금도 움직이는 살아있는 협곡이어서 아마 갈때 마다 다른 풍경으로 다가 올것이다
협곡을 따라 끝나는 곳 까지 가보고 싶지만 더이상 가지 못하고 되돌아 나오는 길을 따라 돌아 나와야 숲속 길에는 산새들 지저귐 소리가 들려온다 .
고산 화원으로 이동하여 내리니 화원이란 이름에 걸맞지 않게 꽃을 피운 식물은 아무도 없었고 먼저다녀온 분들 사진을 보니 정말로 화원을 연상케 하였는데 너무 이른 봄이라 그른가 ? 여기서도 저멀리 다가오는 백두산을 다시 바라볼수 있어 위안을 삼는다
왕지에는 안들리느냐고 하니 조그만 못같은 곳인데 별로 볼것이 없고 청나라 마지막 왕 누루하치가 태어난 전설을 간직한 곳이라고 가이드는 설명 하지만 이곳 까지 왔으니 한번 둘러 보는것도 좋으련만 언제 다시 와서 볼것인가
나만의 욕심이엇던가 ?
숙소로 돌아 와 저녁을 먹고 나니 마당에는 누군가 캠프 파이어 를 할려구 준비 하여 둔 장작 더미가 쌍여있었고 샤워를 하고 나오니 타오로는 불빛과 우리네 트로트 노래가락을 따라 여행객들과 우리팀들도 어울러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 가고 있었다
숙소 넓은 마당에서 우리일행은 시원한 맥주와 양고기 안주를 삼아 피로를 풀고 있었고 캠프 파이어를 해 놓은 주인공은 현지 인이 그헣게 해놓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어 컴푸터에서 여행객이 원하면 즉서거에서 사진을 뽑아주며 영업을 하기위해 설치해놓은 것이었다
2일쩨 일정이 마무리하며 내일 서파 트레킹을 위해 준비를 하고 늦은 밤 잠자리에 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