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봉령~ 갈미봉~ 고적대삼거리 ~ 삼화사
이번에는 동해안 7번국도를 타고 올라가니 고향길이라 감회가 새롭고 밤을 새우고 가는길인데 잠이 오질 않아 차창밖으로펼ㄴ쳐지는 동해바다 오산에서 해안도로 간판에 쪽빛바다라 ㅇ적혀 있는것을 보니 오늘 따라 더욱 ㄹㅇ쪽빛으로 다가오며 삼척을 지나 무릉계곡 으로 들어서 42번 국도를 달리면서 올려다 보는 두타 청옥산은 하얀 치마를 입고 우리를 반기고 정선으로 가는길 댓재를 굽이 굽이 돌아 해발780 백봉령에 도착 한다 11:05
백봉령에서 산행시작 하여 오르는길 하얀 춘설이 봄 햇살에 눈이 부신다
백봉령 굽이 굽이 돌아 오르는 42번 도로가 나무 사이로 보인다
백봉령에서 3.5k지점 이정표 겨울과 가을이 공존하는 대간길이다
조망 바위에서 바라본 1022봉 뒤로 보이는 곳이 상월산
산죽 지대를 지나고
대간길 마루금에 우뚝 서 있는 노송
오랜 풍상을 지켜오며 대간길 을 지나가는 산 님들을 지켜 보았을 것이다
두팔 벌려 안아 보니 포근함을 느낀다
이번 대간길에는아름드리 붉은 적송이 곳곳에 자라고 있어 솔향기와 늠늠한 기상을 를느끼며 걸을 수 있어 좋았다
이기령
조금 아래로 임도가 지나고 있다
상뤌산을 향해 힘차게 올라가고 있는 석룡
상월산 오름길에 뒤돌아본 1022봉과 달팽이봉
왼쪽봉이 달팽이봉 오른쪽 봉이 1022봉 산줄기가 휘돌아 내려오는모습이 달팽이를 닮았다
상월봉 ㅇ정상에는 정상석이 없고 넘어진 고사목위에 상월산이라 적힌 표지만 나뒹굴고 있엇다
정상에서 지나온 길과 상월산 천길 낭떠러지의 계곡을 내려다 보는 조망이 좋다
상월산에서 내려오면 협곡 동쪽으로는 천애의 절벽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자작 나무 군락지를 지나면서 안개가 끼고 앞이 안보여 조망이 없다
협곡으로 불어 올라오는 차가운 바람에 상고대가 생기고 있다
춘설을 즈려 밟고 대간길을 걸어와 고적대 삼거리에 도착 지난번 여기서 내려 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