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호
천장 호 제방둑
천장호 제방둑을 가로 질러 오르다
양지바른 언덕에는 겨울이지만 파릇 파릇한 풀잎들을 볼 수 있었다
천장호 호수 둑에서 바라본 풍광 은 아름 답다 /
천장호 출렁다리도 보인다
나무 사이로 황룡정도 보인다
제방둑 아래로 바라본 풍경
제방둑을 지나 도로를 따라 올라가야 하는데 나갈 수 있는 길이 연결되어 있는지 궁금하다 없으면 내려가 뒤돌아 올라 와야 하는 수고로움을 감수 해야 하는데 일단 끝까지 가보니 내려갈 수 있는 길도 있고 호수 물이 차면 넘어가도록 해 놓은 곳도 지 나 갈 수 있어 다행이다
양지 바른 물가에 오리떼가 줄지어 놀고 있어 살 금 살금 걷는다고 했는데 소리에 민감한 조류들이라 작은 발자욱 소리에 놀라 푸드득 푸드득 날개짓을 하며 수면위를 날고 있다
놀라서 날아가는 청둥 오리떼
저만 치 날아가 물위에 사뿐이 내려 않는다
호수물이 만 수위가 되면 흘러 넘쳐 가도록 해놓은 곳으로 지나 온길은 차량도 진입한 흔적이 남아 있다
이도로는 주말에는 일방향 통행을 한다고 한다
휴게소로 올라 오면서 내려다 본 천장호
휴게소 앞 도로 옆에 세워진 도립공원 칠갑산 비/
시간 여유가 있는데도 아무도 여기를 가보는 사람이 없다
여기서 내려다 보는 풍광을 바라보는 여유를 가져보면 더욱 알찬 여행과 산행이 될 수 있을것 같다
황룡정을 지나 천장호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길을 바라보는 풍경은 한폭의 그림같다
천장호 제방둑 방향
칠갑산 휴게소에 도착 하니 후미팀은 아직 도착 하지 않고 있다
짧은 코스 이지만 하산길을 혼자서 내려오길 잘 하였지만 세시반까지 내려오라고 하여 너무 서두르다 미끄러져 넘어지지만 않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고 아기 자기한 산행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