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상월봉
2011년 5월 25일 맑고 약간흐림 (수) 7:30 수요산들
코스 :점마마을 -(5.0km)상월봉-(5.0km)민봉-(4.0km)덕평문안골-임도-고드너미재-(3.0km)구인사경유-주차장(약 15.5km)
산행시간 6시간 정도
석천 폭포골 초입
계곡 물소리와 산새소리를 들으며 녹음우거진 숲길을 30여분 올라가면 석천폭포가 나온다
상월불 각자 바위
점마 마을에서 석천폭포골로 오르는 길은 숲이 우거진 밀림지대며 게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오를수 있고 부드러운 흙길로 완만한 경사가 이어져 올라가므로 힘들지 않고 오르긴 하지만 두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
각자
상월봉에서 바라본 국망봉
백두대간 줄기를 따르다 늦은맥이재를 지나 1272봉에서 대간길을 버리고 왼쪽으로 꺽어들어가면 신선봉과 민봉으로 이어진다
상월봉에서 내려다 본 벌 바위골 계곡
상월봉에서 내려다 본 상월불 각자 바위
상월봉 정상부에는 진달래가 한창이며 철쭉은 필동 말동 하여라 / 국망봉 소백산에는 이제 봄이 오고 있었다
상월봉에서 신선봉과 민봉 방향
상월봉에서 늦은맥이재 1272봉을 지나면서 오른쪽으로 휘돌아 가는 백두대간 마루금은 형제봉으로 이어진다
1272봉에서 바라본 신선봉
대간길을 가면 서 바라만 보았던 신선봉을 가게되었다
신선봉 가는길 철쭉은 아직 피어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신선봉 정상부에 있는 바둑판 바위라고 하는데 글쎄 ?
비바람에 바둑판 가로 세로줄은 보이는 것 같기도 하구 안보이는것 같기도 하구 신선들만 놀아서 그런가.
신선봉 정상에서 바라본 상월봉 국망봉 비로봉 이 한폭의 그림으로 들어온다
신선봉 정상에 오르니 사방팔방 거침없은 조망의 세계가 펼쳐진다
신선봉 바위봉과 민봉
민봉에서 바라본 비로봉 연화봉 천문대가 바라보인다 /진달래 한그루의 꽃잎이 너무나 붉고 곱다
민봉에서도 조망의 세계는 펼쳐진다
민봉에서 바라본 소백산 주능선
민봉에서 덕평 문안골 가는길 에는 나물잎과 연록색 나무잎이 돋아나오고 있어 봄이 오는 부드러운 산길을 걸으니 발걸음이 가볍다
임도에서 올려다 본 덕평문안골과 뒤시랭이문봉
구인사 주차장 옆에 새로 짖고 있는 신축 건물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백자리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