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계를 걷다 1코스<가덕도 동선새바지~어음포>
천가동 대항 새바지에 도착 하니 승용차 들이 여러대 주차해 있고 오뎅을 먹고 있는 두 분도
둘레길을 걸을려나 ? 여기서 등산로를 따라 올라 연대봉 산행을 한적이 있다
부산시에서나온 갈맷길 가덕도 둘레길은 대항새바지에서 대항선착장 지양곡을 거쳐 연대봉을
올라 천가초등학교로 내려오는 코스 18.7km 8시간으로 되어있는데 연대봉은 몇번 가본곳이고 하여
오늘은 대항선착장을 지나 국수봉을 올랐다 내려와 외양포로 내려가 다시 대항선착장으로 넘어와 지양곡을 넘어 천성마을까지 걸을려고 계획하였다 배편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고 연대봉을 몇번 올랐었고 서쪽 둘레길도 열려있어 다음번에 는 천성마을에서 선창마을까지 걷는 코스를 걸을려고 하낟 천성마을에서는 마을 버스와 520번 시내 버스가 있어서 늦게까지 있어 천천히 걸어도 시간에 별로 구애 받지 않고 걸을수 있어서 좋을것 같아 두번에 나누었는데 오늘 걸은시간이 아침 10시에 출말하여 천성마을 17시에 도착하였으니 7시간 정도 걸었다
동선 새바지 포구 에는 부부가 거물을 손질 하고 있다
낚시를 하고 있는 부부가 있었는데 고기를 많이 잡았냐구 물어보니 기온이 내려가 손맛을 못 보았다며 기온이 오르는 가을날에는 감성돔 이 잘 나온다고 한다
동선 새바지 부터는 코스 모스 한들거리는 흙 길을 걷는다
작은 어선들은 강태공를 태우고 선상 낚시를 하고 있었다
앞에 보이는 길을 돌아가면 기도원이 나온다
기도원 건물이 여러채가 있다
억새와 바다
나무 기둥을 다듬어 세워 놓은 이정표
기도원 앞바다는 양식장 그물로 덮여있다
길다란 구렁이 한마리 가 길을 가로 막고 있다
조망이 좋은 경비대 초소가 있었던 자리에는 움박집이 한채 있고 아저씨 한분이 살고 있다
누릉령 쉼터 에는 나무 그늘아래 정자가 있어 쉬어가기에 좋은 곳이다
쉬고 있는 둘레꾼 아줌마 두분이 막걸리를 먹다 한잔 주는데 부산 생탁이 정말 시원하다
누릉령 이정표
어음포 가는길에 올려다 본 연대봉 정상
어음포 이정표
어음포에도 군부대 막사가 있었던 자리인데 조망이 기가 막히며 바위 아래를 내려다 보니 낚시를 하고 있는 강태공이 여러명이 열심히 낚시질을 하고 있다
어음포에서 바라본 국수봉
어믐포 아래 낚시 명당터
아음포 정자에는 둘레길 걷는 분들이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군부대 막사를 철거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