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송사
지리산
코스 : 추성리 ~벽송사~벽송사 능선~새봉 ~함양독바위~ 진주독바위~허공다리골~추성리
올해 마지막 산행이 될지 모르지만 함께한 친구들 마지막 산행을 지리산에서 마무리 하자구 하여 올 만에 지리산 자락을 찾아 아침 일찍 6시에 출발 하여 추성리 주차장에서 9시에 산행시작 하여 오후 18시에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추성리 주차장의 아침 09:00
직진하면 광점마을 허공다리골로 올라가는길 이구 왼쪽길은 벽송사 가는길이다
벽송사 오름길에서 내려다 본 추성리 주차장과 마천면 추성리 마을 아침 풍경
벽송사 오름길 커브길 거울에 비친 우리들의 모습
추성리 마을 뒤 편으로 용소오름길과 두더지터 오름길 그리구 국골 계곡과 칠선계곡 그리고 능선들이 아스라히 바라 보인다
벽송사에서 깨달음을 얻어 벽송산문의 3대조사된 서산대사 ( 청허 유정) 는 임진왜란때에는 승군을 일으켜 도탄에 빠진 나라와 백성을 구하는데 전력을 다하게 된다 .
서산대사의 문하의 사명대사와 정예조사도 이곳 벽송사에서 오도하여 크게 불법을 떨쳣다
목장승은 변강쇠와 옹녀의 전설이 깃들어 찾는이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선방뒤 탑전 앞에 천년의 세월을 묵묵히 서있는 도인송(道人松)과 미인송(美人松)의 전설또한 유명하다
예로부터 목장승에 기원하면 애정이 돈독 해지며 도인송의 기운을 받으면 건강을 이루고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지며 미인송에 기원하면 미인이된다는 말이 전해내려오고 있다.
벽송사 목장승과 도인송 미인송의 기운을 받아 건강과 소원을 성취하면 더욱 좋을것이다.
서암 정사는 다음기회에 둘러보기로 하고 벽송사로 올라간다
한 겨울 동지추위가 매서운 날 지리산 벽송능선 산행에 나선 친구들 얼굴 까지 감싸고 완전 무장이다
벽송사
벽송사
지리산 둘레길 이정표 송대마을 의중 마을 넘어가는 구간이다
정비가 잘 마리되어 있는 벽송사
벽송사 대웅전 이 일반 가정집의 기와집과 흡사하다
미인송
탑전에서 내려다 본 벽송사
벽송사 삼층석탑
삼층석탑이 있는곳에서 내려다본 벽송사
도인송
미인송이 기울어진 이유는 ? 미인송도 일제시대의 후유증이 아닌가 싶다
송진채취로 인해 아래부분이 훼손되어있어 기울어 질수 밖에 없으리라
목발을 짚고 서있는 꼴이 되어 버렸다
벽송사 경내를 둘러보고 벽송능선을 오르기 위해 산길을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