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독바위, 진주독바위
벽송사 능선줄기를 타고 새봉까지 오르기 위해 지리산 둘레길 송대마을 가는길로 따르다 주능선으로 치고 올라 간다
이정표 나무 기둥은 오래되어 썩어서 넘어지고 볼트너트와 이정표만 낙엽위에 떨어져 있다
국군 토벌대를 피하기 위해 은신처을 여러곳에 만들어 놓았는데 이곳은 낙엽으로 덮어 은신처를 위장한 낙엽비트이다
낙엽비트 빨치산 모형
건너편 능선줄기에 우뚝 서 있는 함양 독바위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함양 독바위
바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올라온 능선줄기
와불산 바위와 함양 독바위
와불산임을 알리는 표지석 이 세워져 있다 (1161m)
새봉에 베낭을 내려놓고 함양독바위로
지리산 통천문중 제일 길이가 길다고 함
함양 독바위
안락문을 통과 하여 내려와 왼쪽으로 돌아 가서 바위 위로 올라갈 수 있다
함양 독바위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
함양 독바위을 올라오려면 아래 층에서 볼트를 박아 놓아 잡고 올라서면 좁은 바위 틈을 옆걸음으로 통과하여 나오면 위 사진과 같이 두 번 째 난관이 부딫치는데 고정 로프가 매달려 있어 로프를 잡고 양 발을 벌려서 로프를 잡고 당기면서 올라 와야 한다
함양 독바위 정상에서 두류봉 방향
함양 독바위 정상에 서면 짜릿함과 아름다운 사방 조망의 세계에 빠지는 멋 때문에 위험을
감 수 하 고 올라서는게 아닌가 싶다
독바위 정상부에 오르지 못하여도 아래 바위에만 올라서도 아름다운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오늘은 날씨가 추우니 시계가 좋아 왕산과 필봉이 손에 잡힐듯 다가 온다
바로 앞에 길게 이저진 능선 줄기가 오늘 올라온 벽송사 능선이 다
이렇게 좁은 틈을 지나야 독바위 정상부에 올라설 수 있는 고정 로프가 매달려 있는 곳이 나오고 로프를 잡고 올라야 정상부에 설 수 있다
독바위 정상부를 오르는 첫 관문인 직벽 구간에는 옛날에는 사다리가 설치 되어 있었고 나중에는 고정 로프가 있었는데 국공에서 철거 한듯 하고 지금은 바위 양 옆으로 고정 볼트를 박아 놓아 그나마 오르기 가 조금은 수월해 졌다 /볼트를 박아 놓으신 분들께 수고 많았습니다.
바위 조망처에서 내려다 본 오봉 계곡과 쑥받재 와 왕등재을 거쳐 오르는 주능선길과 뒤 쪽으로 웅석봉 줄기가 선명하게 바라 보인다
1210봉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공개바위로 내려갈 수 있고 왼쪽으로 내려가면 함양 독바위로 내려갈 수 있다
진주 독바위
진주 독바위에서 내려다 본 조개골과 웅석봉 달 뜨기 능선 너머로 진주 와 사천 까지 조망이 된다
진주 독바위 정상부을 오르기 위해서도 고정 로프를 잡고 올라서야 하며 정상에서면 사방 조망이 눈이 시리도록 바라 볼 수 있어 좋다
오래도록 않아서 바라보구 싶지만 서산에 해는 걸치고 있어 어둡기 전에 허공다리골로 내려가야하니 아쉬움을 남기고 내려 올 수 밖에없다.
조개골과 써래봉 능선 줄기가 손에 닿을듯 다가 온다
1000고지 이상에는 잔설이 쌓여 있어 능선길은 눈길을 밝고 헤쳐 나가야 한다
진주 독바위 가는길에 만난 기암 바위
진주 독바위
수직 대 슬랩이 대단하다
천왕봉 가는길 주능선에서 오른쪽 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와 지능선 줄기를 타고 내려오다 산 돼지 가족도 만나구 산죽길을 헤치며 낙엽길을부지런히 내려오니 허공다리골 계곡을 만나니 계곡에 얼음이 얼어 빙벽을 이루고 있다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은 차디찬 얼음물이 다
계곡 끝 부분에 위치한 양철지붕의 농가 한채가 있다
지금은 농사을 짖지 않구 산장으로 이용하는지 광점으로 내려오는길은 차량이 올라 올 수 있도록 임도를 내어 놓았고 집 앞 축대도 계곡 바위돌로 정비 공사를 하여 놓았다 /
집 주변 감나무에는 빠알간 감이 익어 홍시가 되어 있어 하나를 따먹으로 달디단 홍시가 되어 있지만 아무도 손대지 않아 그대로 매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