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가는길/우리집 문주란 꽃
문주란
청계수
2009. 7. 2. 14:46
올해도 꽃대가 힘차게 올라왔다
주란이 꽃 그윽한 향기가 베란다에서 거실로 바람에 실려 온다 / 붓으로 수정을 하였는데 올해도 씨앗이 열매를 맺을런지 모르겟다
올해도 주란이 열매가 뜨거운 여름햇살아래 알차게 여물어 간다
9월이 되니 열매가 여물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