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길

점봉산

청계수 2009. 7. 7. 20:35

 

 망대암길 오름길에 잠시 보여주는 암릉들

 

 자일 하나에 몸을 맡기고 내려갈 일이 막막한가 보다

 

 

 자욱한 운해 속에  보일 듯 말 듯 보여주는 바위들의 기이한 모습들이 더욱  몽환적으로 다가 온다

 

 유명한 UFO 바위를 그냥 지나칠뻔 하였다

자욱한 운해 때문에 그냥 앞 만 보고 걷다 가 옆에 무언가 있는 느낌이 있어  뒤돌아 보았더니 사진에서 많이 보았던 UFO 바위가 있었다

 

 

 

 아침 햇살이 숲속으로 스며 들고 있다

 

 운해속에서 자일에 매달려 오르고 내리고  하다 보니 한 시간 이상을 예정 시각보다 늦은 시간 아침 식사를 하고있는 일행들

 

 

 

 

 

 

 

 

 오름길에 바라본 점 봉산  순식간에 이 모습도 사라져 버린다

 

 

 

 

 

 점 봉산 오름길에 만난 주목 나무

 

 점봉산 오름길 철쭉 군락 지대 를 지나며 올려다 보는 정상부근은  운해에 가려 보이질 않는다

 

 

 정상 부근의 운해

 

 현 위치에서 세워 놓은 사진으로 나마  조망을 못하는 허전한 마음을 달래며  현위치에서  설악의 모습을  그려 본다  

 

 

 점봉산 정상부에서 일행들 휴식을 취하며 후미를 기다리고 있다

 

 

 정상에 피어난 야생화

 

 

 반갑고 아름다운 점봉산 표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