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가는길/낙동정맥길

낙동정맥20구간3

청계수 2013. 1. 8. 15:22

 

 

2013년 1월 5일 토요일( 맑음)

코스 :배내고개-간월산-신불산-영축산-지경고개-정족산-안적고개

       (오늘 산행은 솥밭산 삼덕공원에서 하산 )

 

 

근육질의 영남알프스 산군들 너머

저 멀리 아스라히 바라 보이는 지리산 황매산 가야산 까지 바라 보인다

 

 

 

 

 

 

간월산 임도길과 건너편으로

재약산 천황산 운문산 영남알프스의 산군들이 끝없이 펼쳐진다

 

 

 

 

신불산을 오르며 뒤 돌아 본

간월재와 간월산 배내봉으로 이어지는 지나온 정맥마루금이 구불거리고 있다 

 

 

 

신불산으로 오르는길도 많이 변해 있었다

나무 데카로 계단길을 만들어 놓았는데 편해 진건지 잘 모르겠다

꼭 필요한 곳 위험한곳은 만들어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설치 된곳은 ???

 

 

신불산 안부 주능선에 오르니 오른쪽 고헌산에서 시작해

외항고개 문복산 가지산 능동산 배배봉 간월산 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길이 바라 보인다

앞전 구간에 운해에 뒤 덮혀 있어 조망 없이 지나와 아쉬웠던 고헌산 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다가 온다 .

 

 

신불산 서북 능선 방향

 

 

 

신불산 주능선 으로 오르다 뒤 돌아본 풍경

 

 

 

신불산 서 북 방향 능선 줄기로 내려가면

 파래소폭포로 내려가 배내골 태봉으로 내려갈 수 있다

 

 

 

주능선에 올라와 신불산  주 능선길

 정상이 눈 앞에 바라 보인다

 

 

 

신불산 주능선에서 펼쳐지는 조망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감탄 그 이상이다 

맑은 날씨덕분에 영남 알프스의 비경이 사통 팔달 펼쳐지는것은 말할 것도 없고 영남 알프스를 넘어 더 멀리 머언 곳까지 시야는 끝없이 펼쳐지는 조망을 즐길 수 있어 정맥종주를 시작하고 아니 지금까지 산행을 하여 왔지만

오늘 같이 시야가 좋은 날은 열 손가락에 꼽히는 날씨다 

 

 

 앞 전 백운산~ 고헌산 구간과 가지산 ~능동산 구간 두간을 걸으며 보여 주지 않았던 

조망을 오늘 하루 한꺼번에  다 보여주고 있었다

 

 

 

눈으로 보이는 곳 까지 저 ~머얼리 까지 넋을놓고 바라 보니 

 지리산 황매산 덕유산 가야산 으로 이어지는 산군들이

바라 보인다

 

 

간월산에서 올라와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길

 

 

 

영남알프스는 몇번이고 올랐던 산군들이지만

정상에 설때 마다 바라 보는 조망은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신불산 정상에 아름답게 쌓아 올린 돌탑

 

 

 

 

정상에서 바라본 간월산 배내봉 방향

 

 

 

정상에서 내려다 본 신불산 공룡 칼날 능선

 

 

 

신불 공룡과 언양시가지 방향

 

 

 

 

오늘 가야할 정족산 을 조금 당겨서 바라 보면

 정족산 원효산 해운대 장산 너머로 일본 아니 우리 대마도가 선명하게 바라 보인다

 

 

 

정상 조금 아래 세워진 2000년 1월1일 세워진 빗돌

 

 

 

가천 방향

문수산 정족산 대운산 너머로 푸른 동해바다 까지 시야는 펼쳐진다

 

 

 

 

 

 

 

신불재로 내려서다 오늘 가야할 정맥길

아래로 신불재 와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길이 아련하게 다가 온다

 

 

 

향로산 에서 코끼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너머로 산군들이 끝없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으로는 뽀얗게 보이지만

눈으로 보는 조망은 멀리 머~얼리 까지 바라 보엿다

 

 

 

신불재로 내려서는길에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정맥길 하얀 눈길이 선명하게 바라 보인다

 

 

 

 

신불재에는  나무 데카로 넓은 공간을 만들어 놓아  샘터도 가까이에 있어 야영하기에 좋은곳이다

 

 

 

 

신불재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가천방향 이고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배내골 파래소 폭포로 내려갈 수 있다

 

 

 

 

신불재에서 오르다 뒤 돌아본 신불 공룡 방향

 

 

 

뒤 돌아본 신불재와 신불산

 

 

 

 

영축산으로 가는길에 내려다 본 가천방향

가지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언양을 지나 구불 거리며 울산 태화강으로 흘러 들어 간다

 

 

 

울산방향으로 바라본 풍경

 

 

 

가는길 정면으로 영축산이 눈 높이 다가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