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22구간(남락고개~고당봉~백양산~개금고개)1
2013년 2월 7일 목요일 날씨:맑음
코스: 남락고개-지경고개-계명봉-갑오봉-금정산(고당봉)-원효봉-의상봉-동문-제2망루-만덕고개-만남의광장-백양산-삼각봉-개금고개
이번구간도 회사 출근이라 2월2일 낙동산악회와 함께하지 못하고 땜방을 다녀 왔다 .
남락고개
고당봉에서 지경고개 산불 감시탑을 지나는 길은 부산 시계길을 걸을때 지났던 길이었고
남락고개에서 산불 감시탑 오르는 안부까지 만 걸어보지 못했던 길이고 지경고개를 지나 계명봉-고당봉-백양산-개금고개까지는 한번 아니면 두세번 을 걸어 보았던 길이라 새롭지는 않는 길이다.
산불 감시탑 이 서 있는 봉우리
남락고개로 내려오는 낙동정맥길을 뒤 돌아 본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와 양산 다방리 방향
기온이 떨어지고 찬 바람이 불어 날씨가 쌀쌀 하지만 희 뿌연 연무로 조망이 시원하지 못하다
가야할 정맥길 계명봉과 장군봉 뒤로 고당봉이 올려다 보인다
경부고속 도로 위로 통과할 녹동 육교와 계명봉으로 이어지는 정맥길이 부산 시와 경남 양산시의 경계 길이다
골프장 후문을 지나 녹동 육교를 통과 하여 지방도로 건널목을 지나 계명봉으로 올라 간다
녹동 육교에서 내려다 본 경부 고속도로
녹동육교
35번 지방도로를 건너 양산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다 왼쪽 골목길로 들어간다
35번 지방도로에서 골목길로 초입
농장 입구를 지나 올라간다
금정산 둘레길 을 만나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본다
둘레길을 만나면 직진 하여 계명봉을 향해 올라 가야 한다
계명봉을 향해 가파른 오르막 길을 오르다 만나는 바위 전망대에서 뒤 돌아본 낙동정맥길은
희 뿌연 시야로 인해 멀리까지 조망이 안되어 아쉽다
계명봉 정상
가파른 오르막길을 숨을 몰아 쉬며 올라서니 땀방울이 송글 송글 흐른다
정상에서는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조망에 만족 하고
정상 앞쪽으로 20여미터 내려서면 바위 전망대에서 범어사와 고당봉을 조망 할 수 있다
계명봉 정상에서 바라본 금정산 고당봉
원효봉 방향
바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범어사
범어사와 고당봉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망이 멋진 곳이다
계명봉에서 내려와 다시 장군봉 으로 오르는 길 조망바위에서 뒤 돌아본 계명봉 뒤로 골프장과 남락 고개 방향
갑오봉에서 바라본 고당봉
갑오봉
낙동 정맥길은 여기서 금정산 고당봉으로 휘어져 내려간다
갑오봉에서 바라본 장군봉 ~다방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며
부산의 산꾼들이 즐겨 찾는 다방에서 고당봉 ~백양산~ 개금고개까지 종주 산행길이다
갑오봉에서 내려다본 낙동강과 물금 방향
갑오봉에서 금정산 고당봉
부산에 살고 있다 보니 금정산 에서 이어지는 낙동정맥길 백양산 까지는 부산 사람이면 한 두번쯤이면 누구나 다녀 갔던 길이다
멀리 부산 시내까지 바라 보이지 않는 다
샘터로 내려서다 바라본 금정산 고당봉
샘터에는 시원물이 언제나 힘차게 흘러 나와 쉬어 가기에 좋은 곳이다
가산리 마애불상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며 지하철2호선 호포역으로 내려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