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에서 꼭 해봐야 하는 10 가지
1. 키나발루산 등반하기
사바로의 여행이라면 키나발루산의 등반을 빼고는 완전한 여행이라 할 수가 없을 정도로 꼭 한 번 시도해 볼만한 것. 특별한 장비가 요구되지 않으나 4,095.2 미터의 등반으로 기후변화를 대비해 가볍고 따뜻한 여벌의 옷과 건강한 체력이 등반을 위한 사전 준비물. 등산객들은 등산로를 따라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에 매료되며 정상에서의 황홀한 광경은 어느 전망도 비길 수 없을 정도의 장관을 선사합니다.
2. 시파단에서 다이빙하기
많은 관광객들이 사바를 찾는 이유 중 하나로 세계 최고의 해양공원으로의 다이빙이 있습니다. 대모 거북이부터 수천마리의 바라쿠다 집단 등 신비한 물밑 생물체들이 숨을 죽이게 하며, 시파단섬 외에도 마불섬, 카팔라이, 만타나니와 퉁구압둘라만 해양공원인 코타키나발루의 해안 끝까지 여행중 잊지 못할 바닷속 추억을 만들어 냅니다.
3. 보르네오 최첨단의 끝에 서보기
보르네오 섬의 최북단이며 코타 키나발루로부터 170 킬로미터 떨어진 곳인 탄중 심팡 멩가야우, "팁 오브 보르네오"라 불리우는 이 곳은 독특한 문화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남지나해와 술루해가 만나는 곳입니다.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곳 끝에서 감상하는 일몰은 황홀함 그 자체입니다.
4. 세필록에서 오랑우탄 만나기
43평방 킬로미터의 세필록 오랑우탄 재활센터는 산다칸 타운으로부터 25 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으며 이곳에서 야생으로 자생하는 오랑우탄의 집이자 부상당한 오랑우탄의 재활센터이기도 합니다. 이 곳은 하루 2 회 먹이주는 시간에 방문객들에게 입장을 허락하는데, 사람과 비슷하게 생긴 이들은 찾아드는 방문객들을 무서워하지 않는 듯 하답니다.
5. 먹거리 맛보기
사바는 사바를 찾는 모든이에게 음식조차도 굉장히 모험스런 곳입니다. 세계적인 음식에서 부터 토속음식까지 다양함을 자랑하는데 특히 풍부한 해산물은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중 하나입니다. 타와우, 산다칸, 코타키나발루에서는 싱싱한 새우, 가루파찜, 조개요리를 언제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6. 섬으로 호핑투어가기
사바에는 아름다운 모래사장을 가지고 있는 해변이 여러 개 있습니다. 마누칸, 마무틱, 가야 및 사피섬을 포함한 퉁구압둘라만 해양공원은 코타키나발루에서 배로 약 10~15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이곳에선 섬주변으로 수영과 스노클링 및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느긋한 해변에서의 한 때를 보낼 수 있는 한적한 곳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7. 키나바탕안 강으로 리버크루즈 가기
사바의 동쪽에 위치한 가장 긴 강 키나바탕안 강으로의 모험! 수카우 지역으로 들어 서면 방문객들은 이미 주변에 서식하는 희귀동물들을 카메라에 담고자 바빠집니다. 사바의 가장 야생적인 프로보시스 원숭이, 커다란 모니터 도마뱀, 멋진 부리를 자랑하는 혼빌 새 및 사향고양이까지 다양한 야생동식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것입니다.
8. 대담하게 도전하기
해변에서의 승마, 바위오르기, 낙하산 타기, 산악 자전거 타기, 정글 트랙킹 등 사바의 울퉁불퉁하면서도 그림같은 지형을 오르고 내리며 한껏 스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바의 교외로 싸이클링을 해보세요. 넓게 펼쳐진 논과 과수원, 원시림으로의 여행 또는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낙하산 경험까지...
9. 원기회복의 스파 경험하기
편안한 휴식과 긴장이완이 필요하세요? 사바의 많은 스파 및 웰니스센터를 찾아 보세요. 전통 마사지부터 호화스런 트리트먼트까지 사바의 스파는 여러분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100% 만족의 경험이 될것 입니다.
10. 새로운 문화배우기
32 종류의 토착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바 '바람아래의 땅'은 문화유산과 전통이 하나로 녹아 흐르는 곳입니다. 페남팡의 몬소피아드 민속촌을 방문해보세요. 전설의 인물인 헤드헌터 몬소피아드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곳으로 몬소피아드의 고향이었던 곳에 세워진 민속촌입니다. 또한 사바주 박물관에는 전통 민속촌이 있는데 이 곳은 다양한 전통가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의 문화답사에 크게 기여하는 곳입니다.
펌: 위의 글은 사바관광청에서 발행한 관광안내지에서 발췌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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