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가는길/안나푸르나 트레킹

안나푸르나A B C 트레킹 15 (트레킹 5일차/안나푸르나 베이스켐프 일출)

청계수 2015. 5. 16. 14:36

 

 

2015년 4월 4일

(안나푸르나 A.B.C 일출)

 

트레킹 5일차/ M.B.C-안나푸르나 A.B.C -M.B.C-도반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동쪽은 사진 오른쪽인데 모두들 안나푸르나 1봉을 바라 보고 있다

 

 

 

산능선 위로 올라오는 둥근해를 보는게 아니라

산꼭대기에 햇살이 비치며 황금색으로 변하며 봉우리 아래로 내려오는 멋진 풍광을 볼 수있다  

 

 

 

황금색으로 변하여 산 아래로 내려 오고 있다

 

 

 

 

아침 일출을 맞이하러 나온 많은 사람들

 

 

 

 

산꼭대기가 아니라 산중턱 계곡에서 일출을 맞이 하다보니

붉고 둥근 해는 볼 수 없었다

 

 

 

 

 

 

 

 

 

 

 

 

우리나라의 산악인들이  히말리야의 설산고봉을 오르고 내려오다 눈 사태로 사고를 당하였던곳 안나푸르나

 천상에서도 더 높은 곳을 향하고 있을 그대들이여

고 박영석, 신동민,강기석 이곳에서 산이되다 라고 씌어진 추모비 앞에서

 그대들이 먼저 와 있어서 우리들도 이 길을 따라 여기 까지 올 수 있었기에

부산에서 가지고온   시원소주   한잔을 올리고 고인들을 기리다.

 

 

 

 

 

 

 

 

 

 

많은 한국의 산악인과 일반인들이 찾아 오고 있는 한

 여기 안나푸르나 베이스켐프에 잠들어 있는

 아니 아직도 히말리야 산군을 오르고 있을  고인들은 쓸쓸하지 않으리라

 

 

 

 

 

 

 

안나푸르나 1봉 8,091M

 

 

 

 

마차푸차레 봉에는 아직도 햇살이 비취고 있지 않다

 

 

 

 

검둥이도 따라와 고인을 기리고 있다

아마 고인들이 이곳을 찿아 왔을때도 함께 따라 다녔을 지도 모른다

 

 

 

 

 

 

 

 

 

 

 

베이스캠프 주변을 둘러 보다

 

 

 

넓은 협곡

 

 

 

 

 

 

 

안나푸르나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협곡이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켐프위쪽에서 내려다 본

마차푸차레 봉

 

 

 

 

 

 

 

 

 

 

 

각양각색의 천조각에는 경전이 씌어져 있다

 

 

 

 

 

 

 

사진 왼쪽으로는 절벽아래 협곡이다

 

 

 

 

 

 

 

 

 

 

 

 

 

 

 

 

 

 

 

 

안나푸르나 ABC와 마차푸차레봉

 

 

 

 

 

 

 

 

햇살이 산꼭대기에서 아래로 내려오니

 황금 빛에서  하얀색으로 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