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수북이 쌓인 넓은 공터에 베낭을 내려 놓고 점심먹을 자리를 펼친다
나무 줄기 사이로 마을을 내려다 보고 간다
벌목지역에 홀로 혹은 서너그루 남아 있는 나무들은
비바람에 허리가 잘려 부러지기 일쑤다.
함께 어께를 부딫히여 맞대어 살다가 홀로 남으니 비바람을 홀로 맞으니 버터내기 힘든가 보다
벌목지역을 지나고 있다
정맥길 쉼터에 놓여 있는 의자 는 새로운 모델이다
미끄러운 비탈진 낙엽 길을 조심 스럽게 내려간다
토골 고개 로 내려선다
보호수 로 지정된 느티나무 에서
도로옆에 잘 지어진 집
주인을 정맥길에서 만나다
515번 지방도
자작 나무 숲길을 지나고 있다
이웃마을을 넘나들던 고개 마루도 낙엽이 수북이 쌓여 있다
지나온 길을 뒤 돌아보고
행치재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은
정맥 길 하고는 반대 방향 인 이정표 산 길 중심이 아니라 마을 길 중심으로한 이정표
철탑 타워는 무엇에 쓰이는 구조물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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