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가는길/동해안 바다길

나곡리 해수욕장 일출

청계수 2010. 1. 4. 16:22

 

 2010년 1월 1일 경인년 새해 고향 바다 나곡리 해수욕장에서 해맞이를 하였다.

매년 산위 에서 해맞이를 하다가 고향 떠난지 30년 만에 고향 바다위로 솟아 오르는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고향 집에서 일곱시에 출발 하여 나곡리 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수 많은 사람들 해맞이를 하러 일찌 감치 나와 모닥불을 피워 놓고 풍물놀이를 감상하며 저마다 새해 소망과 소원을 빌기위해 백사장에 종이컵 촞불을 꽃아 놓고 동쪽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들어 오는 아침해를 맞이하고 있었다 . 

 

 

 07:23 동쪽 먼 하늘에는 여명이 밝아 오고 있었다

 

 

 07:34 붉게 물들어가는 동쪽 하늘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고 있다

 

 

 07:34 겨울 바다의 파도는 세차게 밀려오고 밀려 간다.

 

 

 07:37

 

07:38  새해 일출이 떠오르기직전의 바다는 더욱 거세게 파도가 밀려 오고 있었다

 

 

 07:38

 

 

07:40 숨을 죽이며 기다리던 새해 의 태양이 수평선 구름위로 살포시 얼굴을 내밀고 있다 

 

 

 07:40

 

 

 

 

 07:40

 

 

 07:40

 

07:41  반쯤 떠오른 태양으로 사위가 더욱 밝아 오고 있다

 

 

 

 07:41 구름과 파도 바람 그리고 달이 넘어가고 칠흑 같이 어두운 밤 하늘 자연의 섭리를 함께 느끼며 일출 시간이 가까워 오자

저 멀리 동쪽 수평선 하늘에는 붉은 기운이 퍼지며  힘차게 솟아 오르는 붉은 태양을 바라보며 그 누가 감탄 하지 않을 수 있으랴

 

 

 07:41

 

 

 

07:42  희망찬 새해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07:43 검푸른 바다의 파도는 밀려와  바위에 부딧쳐 부셔지고 있다

 

 

 출렁이는 파도위로 떠오른 붉은 태양이  아름답다

 

 

 

 

 태양 빛을 받아  부셔져 내리고 있는 은빛 파도

 

 

07:45  하얀 파도가 밀려와 부셔지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07:45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 하기 위해 바다는 더욱 거세어지고 있으며  밀려와 부셔지는 찬란히 빛나는 파도는 정말 장관이었다

'산으로가는길 > 동해안 바다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암촛대바위  (0) 2010.07.12
망양 바닷가   (0) 2010.01.05
새해를 맞이 하는 사람들  (0) 2010.01.05
화진해수욕장  (0) 2009.12.21
7번국도 망양  (0) 200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