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6일 경남거창 별유5봉 종주 안내 산행을 다녀 오다
코스 :석축묘~ 비계산~ 마당재~ 별유산~의상봉~장군봉~장군재~바리봉~ 고견산장 27.1km 10시간정도
부산 07:00출발 석축묘 09:30산행 시작 오후 16:00 하산
추운 날씨에 맑은 하늘 겨울 바람이 없어 생각보다 그리 춥지 는 않고 겨울 산행 날씨로 이보다 더 좋을수 없다
가파른 산길을 쉼 없이 올라 정상에 오르니 구름 한점 없는 하늘아래 펼쳐진 조망에 감탄을 하며 둘러보고 매화산 가야산 덕유산 주릉과 지리산 천왕봉에서 반야봉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 줄기를 바라보며 작년에 종주를 마친 나로서는 대간길이 주마등 처럼 지나 간다.
거창 휴게소옆 국도로 뒤돌아 올라 도리 마을 에서 산행 시작
산행 시작 하면서 올려다 본 비계;산
선두그룹을 따라 비계산 정상 까지 한번 휴식도 없이 오르니 이마에 땀방울 이 떨어진다
비계산 정상에서 조망의 세계가 열리며 운해에 가린 작은 산군들 뒤 구름위로 지리산 주능선 천왕봉과 반야봉이 아련히 보인다
정상석은 합천군 과 거창군에서 두 봉우리에 나뉘어 세워져 있다
남산 제일봉 뒤로 가야산이 시원스럽게 바라 보인다
장쾌한 덕유산 주능선 남덕유와 북덕유산 향정봉에 쌓인 눈으로 하얗게 바라 보인다
백두대간 덕유산 주능선이 감회가 새롭다
농지 정리가 잘 되어있는 가조 들판
제일 앞쪽이 하산할 장군봉과 바리봉 뒤쪽으로 금귀산 보해산 제일 뒤로 덕유산
내려다 본 가조 들판
헬기장 이 있는 마당재 에는 가을 억새가 누렇게 남아 있다
우두산 가는길 능선에 서있는 선 바위 아래는 제단석이 있는것으로 보아 여기서 고사를 지냈던 곳인것 같다
우두산 가는길 능선 좌우로 늘어선 기암 바위 봉우리들 이 눈길을 빼앗아 발길을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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