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곡산 시산제
2009년 2월6일 금요일 날씨 약간 흐림 47명 참석
매년 정월에 토곡 산 정상에서 시산제를 올리고 있다.
오르는 길은 매년 코스를 달리해서 오르는데 올해는 내포마을 휴양림 입구에서 시작해 사자목에서 오른쪽 지 능선을 타고 올라 정상에 도착하여 원동 초등학교로 하산 하는 코스다.
휴양림10:30 포장 길를 따라 사자 목 합수지점 다리까지11:00 올라가면서 아무리 보아도 시그널 하나 보이질 않고 사자 목 가기전 임도에 출입을 금하는 철문을 굳게 잠겨 놓은 곳이 옛 길이었는데 ........그러나 이 지 능선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르기에는 무리다
다른 회원들은 명전 계곡 임도를 따르다 계곡으로 올라 복천암 안부를 거쳐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로 올라가고 나 혼자서 사자목 다리위로 내려가 계곡으로 오르다 오른쪽을 올려다 보니 폐 가옥 두 채 나오고 대나무 밭 아래로 밤나무 밭이 나오고 다시 임도 위로 올라서 지능선 안부에 도착하여 위로 올라가는 길은 사람이 다닌 흔적이 라고 없다.
낙엽은 발목이 빠지고 가파른 경사 길에서는 한발 옮기면 두발 미끄러지는 형국이라 오르기가 만만치 않아 이마에 땀방울 떨어진다/ 그러나 아무도 안 오르는 한적한 능선은 바위전망대 마다 조망 하나는 끝내 준다.
서부능선 에서 올라오는 안부에 도착 하니 12:20 정상이 올려다 보이고 사방 시야가 확보 되고 한숨 돌리고 정상을 향해 올라가니 명전으로 돌아서 올라온 일행들 먼저 도착 해 있다. 13:00~14:15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리고 술 .떡. 과일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점심으로 요기하고 원동 초등학교로 내려가는 길로 하산하다 갈림길 734봉에서 가운데 지 능선을 타고 내려선다.
이 길도 처음 내려왔는데 중앙 능선이라 토곡산 전체 조망이 일품이다.
석이 봉을 지나 안내 표지 원동 초등학교 1.3k 함포 00k를 확인 하고 바위 지대를 자나면서 낙엽에 묻혀 버린 길을 놓치고 낙엽 길 내리막을 바로 치고 내려 왔더니 뒤따르던 일행 어디로 사라져 버리고 소리쳐 불러보니 함포 방향으로 가고 있다가 뒤돌아 내려오고 기다리며 솔밭 사이로 보니 시그널 보이고 따라 내려 왔더니 길이 또 사라져 안 보여 왼쪽 지 계곡으로 내려서니 낙엽이 허리에 쌓이고 마지막 낭떠러지 폭포 바위를 낙엽 미끄럼을 타고 내려서면 계곡이 건천이라 내려오지만 물기가 있을때는 위험하다.
임도를 만나고 임도 길을 따라 내려오다 보니 왼쪽 지 능선으로 올라가는 시그널이 있었다.
초등학교 앞 국도에 도착하니 일행들 아직 버스에 오르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고 있었다.
모두들 수고 하였습니다
산이 좋은 사람들 화이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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