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양산

 2월4일 입춘

오후에 뒷산  구포3동 ~운수사~  애진봉 ~백양산정상~ 불웅령 ~낙타봉~체육공원~ 금수사로 한바퀴 돌아 내려오며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보았다

 밤나무 밭 양지바른곳 낙옆을 긁어 내고 파릇 파릇 돋아난 새싹을 보니 봄이 오고있음을 알것같다

 

 떡 갈 나무 눈

 

 생강나무 꽃눈도 부풀어 올라 있고  

 

진달래 꽃눈도 봉우리 겉잎 한잎만 열리고 있고 아직은 봄이 이른가 보다

 

 

 벗나무 고목의 겉 껍질

 

 이정표가 새로와 젔어요 /태양전지로 어둠이 내리면 은은한 조명이 들어와 산길을 안내해줍니다

 

 북구처어에서 웰빙 산책로를 정비하면서 외나무 다리를 반듯한 다리로 바꾸어 놓았네요

 

계곡 샘터에는 물줄기 가늘게 흐르고 겨울 가뭄이 심한탓이다  

 

 솔껍질 깍지벌레로 인한소나무를 벌목 하여 비닐로 덮어 놓았다

 

 솔껍질 깍지벌레  약을 주입한 소나무에 휜 페인트로 표시를 하고 있다

 

 

 운수사 뒤에서 애진봉을 오르는 돌 계단길

 

 낙타봉 3봉

 

 낙타봉 능선에서 내려다 본 구포3동

 

 오리나무 꽃눈은 물이 올라 금방 터질듯 부풀어 올랐다

 

 덕천동

 

 백양산 정상

 

 뒤돌아본 백양산 정상

 

 낙타봉 능선

 

 불웅령 오르기전 바위 군락

출처 : 부기소 - 산이 좋은 사람들

글쓴이 : 산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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