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3일 부산에도 밤에 내린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 있어 뒷산을 올려다 보다가 오전 에 출근을 하여야 하니 정상까지 다녀올시간이 안되고 중간 길로만 한반퀴 돌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출근을 하였다
동네 놀이터 에 내려오니 할아버지와 손녀가 눈사람을 만들고 있었고 그 손녀는 눈 사람을 안고 집 옥상에 갔다 놓는다면서 안고 갔다
놀이터 언덕에 피어난 빠알간 동백이 백설에 더욱 붉고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