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가야산 종주 산행을 다녀오다
9월 4일 저녁 19:40분 새마을호을 타고 김천역에 도착
택시를 타고 3만5천원 수도리 마을 회관앞에 도착
초가을 밤하늘에는 수 많은 별들이 반짝이고 동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은하수를 바라보며 모두 다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민박집에서도 마당에 나와서 다시 올려다 보았다
하여 민박집으로 내려가 하루밤 자고 아침 4시 기상 하여 아침을 먹고 5시 에 산행 시작 수도암 5시 40분 도착
수도암에 오르니 스님들이 계단길을 내려오고 문이 열린 집으로 들어가 아침공양을 하러 들어가고 있엇고 잠시후 징소리 들려온다 /
대웅전 앞 정면으로 바라 보이는 희미한 왕관 같은 산이 바로 오늘 우리들이 가야할 가야산 이 바라보인다
수도암 대웅전 가로등 불빛에 희미한 사진
부지런히 올라 수도암 뒤 헬기장에서 일출을 바라보다 06:05
구름에 쌍여 있는 가야산 아래 골짜기 마다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이 평화 롭기만 하다
수도산 정상 돌탑 뒤로 올려다 보이는 푸른 가을 하늘이 열리고 있다 6:40
여기서도 동서남북 어디를 둘러 봐도 거침없는 조망이 열리고 있다
수도산에서 단지봉까지 는 부드러운 흙길을 달리지만 단지봉 오르기전에는 미역줄기 넝쿨과 잡목을 헤치며 걸어야 하며 선두에서는 거미줄을 치우며 가야하기에 나뭇 가지를 꺽어 들고 계속 흔들며 가야 한다
단지봉에서도 동서남북 조망 의 세계가 열리고 지리산에서 부터 덕유 주능선과 삼봉산 향적봉 민주지산 황악산 팔공산 금오산 가야산 남산 제일봉 거창의 모든 산들 은 너무나 산뜻하게 바라보인다 8:30
사진 제일 뒤쪽으로 보이는 산 지리산 천왕봉에서 반야봉까지 바라 보인다
가야산은 더욱 가까워 지고 구름이 점점 더 많이 감 싸돌아 신비감 마저 감돈다
아직도 서너 봉우리를 넘어가야 가야산 자락으로 오를수있다
수도지맥 1118.3봉에 오르니 준.희 님의 매달아 놓은 이정표가 반갑게 맞이 해준다 10:00
지리산 주능선의 천왕봉에서 반야봉까지 이어지는 봉우리들도 바라 보인다
목통령에 도착 하니 깔끔한 이정표가 반겨준다 10:30
가야산 동 서쪽의 모습을 자세히 바라 볼수있다
두리봉도착 여기도 준희님의 표지만이 두리봉을 가리키고 있고 여기서도 조망이 멋지게 바라 보인다 13:05
산죽길을 헤치며 지나온 길 공터 헬기장에서 올려다 본 가야산의 선명한 모습
가야산 상왕봉 도착 15:00 등산객들이 여러명 올라와 조망을 즐기고 있고 여기서 도 조망은 거침이 없지만 오후가 되어 아침시간에 바라보는 조망과 는 또 다른 맛이다
지리산은 이제 운해에 가려 보이질 않지만 상왕봉에서 흘러내리는 가야산의 자태를 자세히 바라볼수 있어 좋았다
상왕봉에서 바라본 칠불봉 철계단을 내려와 칠불봉을 오르다
칠불봉에서 바라본 상왕봉 의 바위봉우리
칠불봉에서는 백운동 주차장과 성주 방면이 내려다 보인다
15:30-40 서성재로 하산
칠불봉에서 백운동 내려가는길로 내려와 서성재 갈림길에서 휴식을 하고 16:15 서성골 마애불 내려가는 길 오른쪽 목책을 넘어서면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오솔길을 걸어 내려와 상왕봉에서 내려 오는 길을 만나고 16:30 내려가다 마애불 로 오르는 철 계단을 올라 서면 잔 잔한 미소로 반겨주는 마애불상이 서있다 .보불 222호 16:45
해인사 절마당으로 내려와 17:20 성철 스님 사리탑앞에서 다리를 건너 성보 박물관을 지나 니 가게 아주머니 더덕 한뿌리를 주면서 하산주를 자기 집에서 하고 가라고 평상에 않아 동동주 와 더덕구이 안주로 한사발 마시고 17:50 ~ 18:40 버스를 타고 서대구로 나와 지하철 를 타고 동대구 역에서20:49 열차로 부산으로 함께한 님들 고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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