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8구간 (대능삼거리-수안산-대곶사거리-것고개-5번지방도-문수산-보구곶리)4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고 있다

전망대 가는길 뒤 돌아본 문수산성

전망대 올라가는 길

뒤 돌아본 문수산성 장대지

한강 임진강 합수 방향

한남정맥 마지막 270봉 방향

한남정맥 마루금이 강물로 내려가 만나 그 맥을 다하고 있다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소나무

한남정맥 길 함께한 산우

한남정맥 마루금이 다하는 곳

북문 방향 으로 내려 가 다

산성 길이 이어지고 있다

북문 가는길에 뒤 돌아본 문수산 장대지

조강리 방향

한남 정맥 마루금이 한강물과 임진강 물이 만나는 보구곶리 에서 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 145봉 마루금은 밝지 못한다

군사지역이라  출입금지 간판이 있는 곳에서 하산 하여야 한다.

북녘땅을 줌으로 당겨서 바라보다

저 강 건너가 우리나라 인데도 가지 못하고 남북이 대치 하고 있으니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

산봉우리는 민둥산으로 남아 있다

보이는 저 산 봉우리에도 진지와 군인들이 지키고 있으리라

대남방송은 선명하게 들려 오고 있다

동막골 이정표

소나무 쉼터에서 쉬어간다

구불 거리며 자라고 있는 소나무 숲 길

성동리 방향

강 가운데 있는 섬이 초도 ?

임진강 과 한강이 만나는 합수 지역 을 중심으로 남 북한이 갈라져 있는 곳

한남정맥 마루금이 맥을 다하는 곳을 바라만 보고  발길을 돌려야 한다

강화도 섬

아즉 가보지 못한 섬  마니산을 언제 함 가보려나

저 강을 사이에 두고 남북이 대치 하고 있는 현실이 가슴이 져려 온다

남북 통일

언제쯤 좋은 소식이 전해올까? 

경고문

군사작적 지역이라 더 이상 민간인은 출입이 안된다

얼마 남지 않은 정맥 마루금 145봉을 남겨두고 여기서 발길을 돌려야 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부수구지로 내려간다

여기서도 남 북한의 아픔의 상처가 남겨진곳

여기서 한남 정맥 마루금을 더이상 이어가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한다

9정맥 마지막 마루금과 1대간을 완주하면서 여기에 산이좋은 사람들 시그널 하나 매달고 내려간다  

철조망에 걸린 시그널 들

보구 곶리 마루금이 아닌 부수구지 길로 하산

여기서 마루금 산행을 마무리 하다

마을 회관으로 걸어가다 저만치 앞에서 오고 있는 마을 버스

  4:55분 차를 타야 하는데 그냥 지나치고 만다.

보구곶리 마을 버스 정류소

보구곶리 마을 회관

한남정맥 을 끝으로 여기서 1대간 9정맥 마루금을 마무리 하다 .

마을 회관에 도착 하였지만  마을 분들도 없고 땀이라도 씻을려고 하였으나  수도 꼭지가 보이질 않는다 .

18:15분 버스를 기다릴 수 없고 김포 콜 택시를 불러 검암역으로 이동 검암역에서

18:55분 부산행 열차를 타고 내려오다 .

(김포 콜 택시 1899-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