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가는길/영남 알프스

●천황(산1189m)재약산(1108m)1

청계수 2023. 2. 26. 21:23

○천황산(1189m)재약산(1108m)1
    영알 8봉 인증산행
◇20230225.토.맑음.

◇코스:얼음골주차장~가마불폭포~유의태동굴~케이블카이정표~천황산~천황재~재약산~천황재~샘물상회~얼음골갈림길~계단데크~왼쪽능선길험로~바위전망대~포장도로~얼음골주차장(약17.27km 09:1016:40.7:30)

◇교통:승용차(3명)

♡이번 산행은 오랜만에 다시 찿은 얼음골 코스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 천황사를 지나면서 가마불 폭포와 결빙지 까지 새로운 길 데크로 정비가 잘되어 있고 허준선생의  동의굴과 빙폭 을 구경하고 돌아와 너덜 길을  올라 계단 데크에서 하산 길 초입을 확인하고 안부 도착  케이블카. 천황산 이정표와 안내지도 간판 에서 쉬어간다.
여기서 천황산 까지 오름길은 예전에는 이맘때면 땅이 녹아 질척거림으로 신발이 엉망이었던 길이 야자메트와 나무판으로 정비가 잘되어 있어 질퍽거림도 없고 진달래 군락지 잡목 제거를 하여 꽃이 필때 오르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정상에 도착하니 인증사진 찍는 줄 선 사람 열명도 안되고 인증사진 촬영 후 정상 조망이 여유롭고 천황재로 내려가 양지 바른곳에 않아 도시락을 먹고 재약산으로 올라 가도 두사람 이 인증사진을 찍고 있어 이상하다 하였더니 천황재에서 함께 오르면서 만난 사람이 케이블카 고장으로 운행중지가 되어 사람들이 없다고 알려준다.
여유 있는 정상 인증하고 사자평과 다음에 가야할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조망하고 뒤돌아서 천황재로 내려와 갈림 길에서 샘물상회로 이어지는 임도길을 따라 가는 길 질퍽 거리지만 걷기 좋은 길 샘물 상회에서 얼음골 갈림 길 에 도착하여 내려가다 계단 데크에서 왼쪽 능선 길로 진입하니 험로라 낙엽이 쌓여 있어 길 흔적이 희미하고 시그널 보면서 천천히 하 산 가파른 절벽위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얼음골의 비경이 탄성을 자아내고 건너 편 상부 지역에 길 다란 3단 빙폭이 설악의 토왕성 폭포 를 연상시키고 있다.
하산 길에 3단으로 된 로프를 잡고 내려가는 급경사에 낙엽이 쌓여있어 위험한 곳을 지나내려가다 묘지를 지나면서 포장길 에 도착하여 하산 완료 후 다리를건너 주차장 도착 계곡 물에 서 족탁을 하고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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