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포해안길

삼포 가는길 (미포 -청사포 -구덕포)

2011년 3월 31일

코스 : 미포 - 달맞이길 -문텐로드 길 - 해월정- 청사포 - 구덕포 - 송정 해수욕장 -  죽도공원 - 송정역 (약 4시간 정도)

지하철 해운대역에 나와 해수욕장 으로 향하여 미포로 이동 미포 포구에서 유람선을 타고 오륙도를 돌아 올 수 도 있다

미포에서 동해남부선 철도 건널목을 건너 오르면 문텐로드 주차장 을 조금 지나 오른쪽 도로 달맞이길을 따라 오르면 문텐로드 길 초입이 나온다  해송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다 해월정에  올랐다 뒤돌아 내려와 구덕포로 향하는길은 샤스레피나무 꽃 향기에 취하여 걷다보면 청사포를 갈려면 동해남부선 건널목을 건너서 내려가 오른쪽으로 가면 청사포 비를 찾을 수 있다  청사포 해안길을 따라가다 새로 지은 횟집마당을 지나 동해남부선 철길로 올라가 커브길을 돌아 가면 철길아래로 통과하여 구덕포에 도착 하니 미역을 말리는 작업을 하고 있고 송정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바라 보인다 송정해수욕장 가는길에는 물이빠진 갯 바위에서 고동, 게 해삼을 잡고 있는 아주머니들이 있고 송정해수욕장 백사장에는 학생들이 팀을 나눠어 게임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고 죽도공원에 올라 한바퀴 돌아 송정역에서 열차로 부전역까지 오다

 

해운대 해수욕장에 설치되어있는 조형물  야간에는 불빛도 나오는것 같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미포 포구와 달맞이 고개

 

 

삼포가는길 첫번째 포구  미포 는 해운대 해수욕장 끝 부분에 있다

 

 

 

 

 

영화 해운대에 나왔던 동해남부선 건널목 을 지나  달맞길로 오른다

 

 

 

 

 

 

 

 

달맞이길로 오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해운대 해수욕장 풍경 광안대교는 흐린 날씨라 희미하게 보인다

 

 

벗나무 가지에는 벗꽃이 터지기 시작 하고 있다

 

 

도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문텐로드길 초입이 보인다

 

 

 

 

 

 

 

 

 

 

 

 

 

 

 

 

 

 

 

 

 

 

 

대마도가 바라보이는 전망대에 도착 하였지만 오늘은 날씨가 흐려 대마도는 보이질 않는다

 

 

명자나무 꽃

 

 

 

 

 

 

 

 

달맞이길 고개마루에 세워진 해월정 에 오르니 둥근달이 바다에서 떠오르는 느낌을 받는다

 

 

 

 

 

 

 

 

유쾌하지 않은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 사스레피나무 꽃 향기를 맡으며 길을 걸으니 살균 진정이 되어 마음이 편안 해진 기분이다

 

 

 

 

 

청사포 가는길

 

 

 

 

 

 

 

 

 

 

 

청사포 구덕포 가는길

 

 

동해남부선 철길

 

 

보호수 300년된 망부송 소나무

 

 

 

 

 

청사포  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