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가는길/산 넘어 산

거제도 대금산 1

청계수 2011. 4. 14. 23:12

대금산(439m) 

2011년 4월 14일 목 요일 맑음

코스: 봉산재~247봉~272봉~정골재~대금산~중봉산~붓골~대금마을 (약 4시간)

진달래 명소로 알려진 대금산 으로  안내산행을 따라 다녀 오다

대금산 진달래 군락지에는 진달래 꽃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도 절정에 달해 사람이 꽃인지 꽃밭이 사람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전국에서 달려와 붉게 타오르는 진달래 꽃향기에 취해 가고 있었다

하산길에 중봉산으로 가는길을 놓치고 반께고개 9율천고개)로 하산하여 포장길을 따라 내려가도 되는데 다시 임도를 따라 걷다 중봉산 허리를 넘어 붓골로 내려가니 고속도로 아래로 나가 지방도를 따라 대금마을까지 도로를 따라  터벅 터벅 걸어니 여성분들 세번째 왔다면서 길을 알바 한다고 투덜거린다 .알바를 하고도 약속시간 15:00에 도착하여 하산주 외포마을 막걸리 한사발로 목을 축이니 꿀꿀한 기분 싹 사라진다

막걸리는 산행대장이 고향마을에 왔다고 한턱내셨단다 /잘 먹었슴다 ~산대장님  

 

 가덕도 휴게소에서 바라본 거가대교 사장교

 

 

 가덕도 휴게소에서 올려다본 연대봉

 

 

 가덕도 휴게소에서 거가대교

 

 

 휴게소 아래로 내려가는길이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침매터널 입구다  

 

 

 침매터널 입구

 

 

 연대봉과 대항선착장

도로가 개통되기전에는 용원에서 배를 타고 건너와 연대봉 산행을 하고 내려와 대항 선착장에서 다시 배를 타고 용원으로 나가는 코스로 연대봉 산행을 하는 아름다운 멋이 있었는데 지금은 뱃길이 사라지고 차량으로 건너와 산행을 하게 되어 지난날의 향수로 추억속에 남게 되었다

 

 

 버스속에서

 

 

 봉산제에 도착 하여 옥포 고등학교 뒤로 난길이 공사중 막혀 있어 부득이 학교 건물로 통과하여 뒤 편으로 난 산행초입으로 시작 하기위해 학교정문으로 들어가고 있다

 

 

줄에 매달려 있는  길게 늘어진 시그널

 

 

 

 

 

 대밭 삼거리 여기까지는 거의 산책로 수준으로 길은 잘 다듬어 져 있다

 

 

 대금산 과 시루봉 반대편 동 북쪽으로 진달래 군락지다

 

 

평원같지 않은  억새풀 평원을 지나고 ~~

 

 

 복사꽃 아래를 지나 임도

 

 

 임도에서 오르막길 오르고 ~~

 

 

 임도까지 올라온 차량

 

 

 배나무골 표지

 

 

 여기에도 많은 차량이 올라와 있다

 

 

 

 

 

 산벗꽃이 흐드러 지게 피어나 있다

 

 

 정골재 에서 마지막 오르막을 가파르게 오르면 대금산 정상이다

 

 

 

 

 

 바위 전망대에서 ~~계룡산 방향

 

 

 노자산 방향

 

 

 

 

 

 

 

 

 정상부 안내표지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진다

 

 

 진달래 군락지 를 내려다 보며 사람들은 탄성을 지른다

 

 

 

 

 

 

 

 

 붉은 진달래와 하얀 벗꽃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 하고 있다  

 

 

정상부 시그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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