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녹차밭을 구경하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였던가 점심시간이 되었으니 점심을 먹으러 해남읍 천일식당에서 떡갈비 한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땅끝마을에 도착 토말 또는 땅끝 에 도착하였다 .
보길도
완도 쪽 방향 으로 바라본 모습
이곳은 한반도의 최남단으로 북위 34도 17분 21초 의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 땅끝이다 .신중 동국여지승람 한국경위도에서는 우리나라 전도 남쪽 기점을 이곳 땅끝 해남현에 잡고 북으로는 함경북도 은성부에 이른다고 말하고 있다 . 또한 육당 최남선의 조선 상식 문답에서는 해남 땅끝에서 서울까지 천리 서울에서 함경북도 은성까지를 2천리로 잡아 우리나라를 삼천리 금수강산이라고 하였다 .
오래전 대륙으로 부터 뻗어 내려온 이곳에서 발을 멈추고 한겨례를 이루니 역사 이래 이곳은 동 아시아 삼국문화의 이동로이자 해양문화의 요충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
하늘에서 바라본 땅끝마을전경이 우리나라 한반도를 닮은 꼴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보길도
제일 뒤쪽으로 보이는 섬은 완도
보길도
제일 뒤쪽으로 보이는 섬이 진도
갈두산 사자봉
전망대 주차장에서 전망대로 올라가는길
전망대
갈두산 봉수대
전망대 주차장
선착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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