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1일 (수) 맑음
코스: 대관령휴게소 ~ 새봉 (1071m) ~ 선자령 ~ 초막골 ~대관령/교 약 8.8키로 / 4시간
대관령 휴게소에서 선자령까지 가는길은 세갈래 길이 있다
주능선길은 백두대간길이며 한길은 국사성황당으로 가는 길과 제일 아래 길은 양떼목장으로해서 가는 옛길이기도한 강릉 바우길 1구간이기도 하다/
원점회귀산행이 아니어서 이번에는 바우길 1구간인 대관령 휴게소 ~양떼목장~ 풍해조림지~ 국사성황당~ 새봉 ~선자령~초막골로 이어가는길을 택하여 산행을 하였다 /
대관령 휴게서에서 시작하여 양떼목장 으로 해서 선자령으로 돌아오는 코스는 일반적인 남녀 노소 누구나 힘들지 않고 다녀올 수 있는 원점 휘귀코스로 많이 이용 한다
대관령 휴게소
바우길 1구간은 양떼 목장 입간판 을 지나 화살표 반대 방향으로 올라야한다
이곳이 백두대간 주능선 길과 바우길 갈림길이다
오른쪽이 주능선길이고 왼쪽 비포장 길이 바우길 1 구간이며 강릉으로 넘어가는 옛길이다
바우길 1구간 원점 회귀코스 안내판이다
입구에는 대관령 옛길 안내도가 있다
대관령 옛길을 따라 걸으며 우리 선조들이 이길을 강릉에서 한양으로 걸어서 가던 길이라 생각하며 그시절의 모습을 떠올려 보기도 한다
숲길을 빠져 나오면 앞이 탁 트이며 양떼 목장이 나타 난다
울타리 철조망 사이로 카메라 를 들이 밀고 찍은 양떼목장의 풍경
양떼 목장에는 양떼가 없었다
양떼 목장 너머로 스키 점프대가 보인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면 저 스키대에서 선수들의 멋진 할강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양떼 목장 울타리 옆으로 난길을 따라 걸어 올라간다
주능선길에 서있는 통신 중계소가 보인다
뒤돌아 보니 은빛 억새물결이 바람에 일렁이고 있다
풍력 발전기가 보이기 시작 한다
폭신한 흙길 을 걸어 올라가고 있다
풍해 조림지구를 걸어 내려가고 있다
풍해 조림지구
바우길 1구간과 2구간 시작지점이기도 한 갈림길
삼거리인 이곳에서 국사성황사 바우길 2구간으로 간다
국사 성황사 가는길에는 아이 이름이 새겨진 탄생목 조림지 가 있다
국사 성황사로 올라갈려구 하니 등산객은 돌아 가는길을 가라고 성황사 입구에 있는 집 앞에서 주민이 길을 막는다
백두대간을 종주 할때는 이길로 들어와 성황당을 둘럴보고 주능선으로 올라갔는데 이번길에는 등산로 페쇄를 하여놓고 산죽을 제거하고 새로운 우회길을 내어 놓았다
국사 성황사에서 주능선 으로 올라오고 있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는길이 주능선에서 바우길 2구간 반정으로 넘어가는 고개마루길이다
선자령은 포장길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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