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대에서 오래 오래 않아 둘러보고 싶지만 연신내 사시는 산객을 만나 북한산 주능선을 쭈욱 타고 싶다고 하였더니 그분이 동행을 하겠다며 앞장서 내려가며 부산까지 내려가야 하고 시간도 오후 두시가 넘어서니 종주를 할려면 서둘러야 해 떨어지기 전에 내려갈 수 있다고 하여 아쉬움을 남기고 정상에서 하산을 서두른다.
백운대로 올라오는 사람들의 줄은 이어지고 있다
오리 바위
서둘러 내려가면서도 명물 바위들을 소개 시켜준다
백운대로 올라오는 사람들과 내려가는 사람들로 문전 성시를 이룬다
위문으로 내려오면서 아위움에 뒤돌아본 인수봉
소나무 아래 예쁜 단풍잎
위문
주능선길 옆 단풍나무 잎사귀는 거의 말라 있다
북한산성 보수 공사가 한창이다
삼각산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 뒤로 바라 보이는도봉산
서울 시가지 모습
뒤돌아본 삼각산
이층 누각으로 지은
북한산 칼날 능선
산성 주능선에서 삼각산을 아위움에 자꾸만 뒤돌아 본다
아무리 뒤돌아 보아도 명품산 바위 봉우리 임에 틀림이 없다
힘겹게 성곽길을 따라 오르고 있다
서산으로 해는 저만치 빠르게 달려가고 있는데 비봉은 저멀리 바라 보이네
아무리 갈길이 멀어도 전망 좋은 조망처에서는 사진도 찍고 조망도 하고 아니 갈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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