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산 산행후 지나는 길에 아름다운길 메타쉐콰이아 길입구에 내려 십여분 정도 걸으며 구경을 하였다
하산길 마지막 구간에 만난 고목 감나무에서 칡넝쿨을 잡아 당겨 몇번을 흔들어 놓으니 감 홍시가 후두둑 떨어진다
고목 감나무에는 감들이 그대로 익어 가고 있다
농촌 일손이 모자라 감을 딸 시기를 놓치고 말았다고 마을 주민 할머니께 물으니 알려주었다
마을 입구 등산로 이정표
처마 아래 매달아 놓은 곶감
마을을 지나 큰 길로 나오는 길목에서 바라본 풍경
큰길로 나오면서 올려다 본 추월산 수리봉 주능선
담양 팬션앞 도로 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여기에서 내려 학동 마을 까지 노을지는 메타쉐콰이아 가로수 길을 천천히 걸었다
포장도로였는데 아스팔트포장을 걷어내고 흙길로 돌려 놓았다
색동저고리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허수아비와 장승들
메타쉐콰이아 가로수 길에서 바라본 추월산
황혼의 메타쉐콰이아 가로수길
비닐하우스에 비치는 석양
메타쉐콰이아 가로수길 옆 농지에는 무슨 행사장을 만들려구 하는지 공사가 한창이다
그대로 두면 더좋을것 같은데 .........
학동리에서 메타쉐콰이아 가로수길을 끝내고 버스에 올라 부산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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