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폭포를 구경하러 내려서는 용서마을 로 내려오는 길은 가파른 산길을 미끄러지면서 내려서야 하고
농가를 만나고 나면 평탄한 길이 이어지는데 용서폭포는 어디쯤 있는지 보이질 않더니 산행 끝 마무리 지점에서야
용서 폭포가 건너다 보이고 계곡길로 올라야 용서폭포를 만날 수 있었는데 수량이 많지 않아 위용을 볼 수는 없었지만
부셔져 하단에 떨어지는 폭포 물줄기는 여름철 물 맞이 하기에 딱 좋을듯 싶다.
농가 한채 주변에는 버들 강아지와 노오란 산수유 나무에 노오란 꽃이 피어나고 있어 봄을 알리고 있다
버들 강아지가 산님들을 맞이 하고 있다
가파른 산길을 내려와서 만나는 농가 한채
산수유 나무에 노오란 꽃이 피어나기 시작 한다
연리지
포장길을 따르다 급커브길에서 용서폭포는 바라 보인다
용서 폭포 를 줌으로 당겨서 바라본 모습
하산길 에 건너다 보이는 용서 폭포
가든 앞을 지키고 있는 백구가 무서버서 용서폭포를 오르지 못하고 내려왔다는 산님도 있었네
용서 폭포 직벽 바위는 암장으로 개척되어 바위를 타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 오는곳으로
폭 100m 높이 50~60m정도 에서 떨어지는 물 줄기는 수량이 적어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없지만 비 온 후 수량이 많으면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용서 폭포 상단 부
용서 폭포
용서 폭포 하단에 떨어지는 물줄기 를 여름철에 물 맞이를 하면 시원하게 온 몸 맛사지가 될 듯하다
포장 임도길을 따라 내려오다 만나는 용서 폭포 가는길 입구
주차장을 지나 가든 앞을 지나 계곡길을 따라 오르면 된다
용서 마을 쉼터
용서 마을 앞으로 흐르는 하천
오산 둥주리봉 산행을 마치고 구례 산수유 마을로 이동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지리산 능선들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지리산 백두대간 능선길인 고리봉 ,만복대
산수유 꽃 노오란 봉우리가 막 피어나기 시작 하고 있었다
산행후 산수유 마을에서 피어나는 노오란 산수유 꽃 구경을 하고 버스는 섬진강 청류를 따라 달리다 섬진강 다리를 건너 동쪽으로 달려 광양매화 마을 앞을 지나며 서산으로 기울어지는 석양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매화 꽃 구경은 달리는 버스 안에서 매화 꽃 향기에 흠뻑 취하고
다시 서쪽 길로 건너와 하동에서 재첩국 정식으로 저녁식사를 하였는데 식당 앞에는 벗꽃이 필때만 맛 볼 수 있다는
벗꽃 굴 껍데기가 산더미 처럼 쌓여 있고 굴 구이를 먹을 시간이 없어 아쉬움을 달래고 올라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