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아침
일출시간 05:32분 일몰 18:58분
4인1실인 숙소에서 뒤 척이다 보니 일찍 잠자리에 든 기일 씨가 일어나 저동항 일출을 보러 가자고 하니
마음이 동하지만 피곤도 하고 잠이고파서 뒹굴다 보니
또 다시 가자고 한다.
누워 있는다고 잠도 오질 않을 것 같고 혼자가 아니고 동행이 있으니
옷을 주워 입고 베낭을 메고 숙소 앞으로 나오니 택시한대가 내려오고 있어 타고
저동항으로 향하며 개인 택시기사분의 일출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 보니 저동항 방파제에 도착 한다.
날씨가
밤 낮의 기온차가 심하다 보니
오늘 아침도 수평선에는 가스층이 차 있어
저동항 방파제 앞 바다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일출은 보질 못하고 한참 지나서야 떠오르는 일출을 보고 오다 (05:34)
죽도와 북저바위
어선 한척이 저동항에서 출항 하고 있다
방파제 앞 바다에는 갈매기들이 바닷물위에 놀고 있다
북저바위와 죽도
저동 방파제와 죽도 북저바위
촛대바위와 행남등대
죽도 와 북저바위
아침의 저동항과 성인봉
울릉도 어업전진기지안 저동항에는 오징어 잡이가
시작되는 7.8월이면
항구의 오징어잡이 배들이 북적이는데 야경이 더욱 아름답다고 한다
저동항에 정박 중인 어께를 나란히 한 어선들 (05:50)
택시기사님의 말을 빌리면 저동항이 여객항인 도동항보다 배나 더 크며 주민들 인구수도 많고
식당 다방 등 숙소등도 저동항이 많다고 한다
어제 저녁에 바라 보았던
촛대봉 을
아침에 그자리에 다시 와서 바라 보다
촛대봉
촛대봉과 북저바위 그리고 죽도
05:5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