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정이에서 올라오다 뒤돌아본 가는 정이와 뒤 편으로 묵방산 까지 바라보인다
멀리 묵방산이 바라 보이는 곳
점심을 먹고 성옥산을 향하다 오른쪽으로 바라 보이는 묵방산
성옥산을 오르며 뒤돌아본 묵방산
성옥산 정상 389.0m
조망도 없고 나무로 둘러쳐져있어 쉴만한 공간도 없다
성옥산 정상에는 조망도 없고 쉴만한 공터가 없어 정상 조금아래 서 쉬어간다
멀리 보이는 왼쪽 둥그렇게 보이는 산봉우리가 왕자산인것 같다
가파르게 내려서는 길이 또 다시 이어지는데 이번에는 산딸나무 가 우거져
가파른 길이 미끄러워 나무가지를 손으로 잡으면 가시가 찔러온다
빨갛게 익은 산딸기의 유혹을 뿌리 치지 못하고 가던길을 멈추고 따먹고 있다
정맥길은 언제 가려나 ?
산딸기 나무 가 울창한 숲길을 내려가고 있다
묘지가 나오니 툭 터인 공간이 나온다
소리개 재로 편안한 길을 걸어 내려가고 있다
왼편으로 내려다 보이는 옥정호
소리개재로 내려서며 바라본 정맥 마루금
방성골 마을이 보이고 뒷편으로 낮게 이어져지는 산줄기 이며 왼쪽으로 보이는 산이 왕자산 이다
소리개재로 내려서는 길가에는 하얀 개망초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 있다
정맥길은 도로를 건너 언덕으로 올라 이어져 가지만 선두그룹은 휴식을 하고 있다
소리개재에서 선두그룹은
휴식을 취하며 오늘 산행을 어디서 끝낼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
알고 보니 ~
소리개 재에서 내려다 본 옥정호 방향
선두대장의 결정은 정맥길을 이어가 방성골 정자에서
오늘 산행을 마루리 하기로 후미대장과 협의 하고 산행을 이어간다
방성골로 이어지는 마을 뒷산 마루가 정맥마루금이다
묘지옆 죽은 소나무위에는 성주봉이란 표찰이 걸려 있다 ?
솔밭길을 걷는다
정맥 마루금에 버티고 서있는 나무
농경지인 밭으로
정맥길이 구불거리며 지나며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가 방성골 당산나무로 내려간다
당산 나무가 저만치 아래 보인다
수종은 느티나무
당산나무
나무 둘레가 서너 명이 안아야 할것 같다
방성골 당산나무
방성골 정자
여기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다
목적지까지 갈수 있는 산님들도 있지만 무리한 산행을 하면서 탈진하는 대원이 발생하기전에
산행을 마무리하는 결정을 내리는것은 산 대장님이의 몫이다 .
회장님의 말씀
산은 언제나 그자리에 그대로 있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