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일
트레킹 3일차/시누와-밤부-도반-히말라야-데우랄리
멋진 위용을 드러내며 뽐내고 있는 마차푸차레봉
경배의 대상이 되는
노거수 나무에도 경전이 매달려 있다
전망좋은 곳에서 쉬어가며 단체사진
마차푸차레봉이 바로 옆에 우뚝 솟아 있다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고
우리나라의 노란양지꽃과 비슷한데 하얀색이다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하고
길게 이어진 돌 계단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간다
나무 위의 하얀꽃이 함박 꽃처럼 보인다
헌지 주민들 이
새로운 길을 개척 하느라 나무를 베어내고 돌을 깨어 내고 있다
작업현장
내년쯤에 오면 길은 여기까지 내려 질 않고
중간쯤에서 산사면을 따라 비스듬히 만들어진 새길로 걷게 될 것 같다
밤부 롯지 도착
점심을 먹고 휴식을 하다
이건 천남성 이다
우리나라 산에 있는 천남성과 다르지 않다
천남성
하루에 한번씩 매일 비가 오더니
곳곳에 떨어지는 롯지앞 계곡건너편의 폭포줄기다
롯지에서 텃밭에 가꾸고 있는 상추밭에는
하우스에서 키우는 작물처럼 잎사귀 한장이 엄청 넓다
도반 롯지에서
포터의
우의는 비닐로 카코벡을 덥고 올라가고 있다
이제 비가 그치고 우의를 벗고 쉼터에서 휴식
카코백의 맟춤 우의
열대 우림지역에서 볼수 있는 숲을 지나고
쉼터에서 휴식
길 떠나는 사람들
안전하게 다녀 가라고 빌고 가는 작은 신전안에는 종이 매달려 있다
길 건너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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