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가는길/안나푸르나 트레킹

안나푸르나A B C 트레킹 8 (트레킹 2일차/란드룽-뉴브릿지-지누단다-촘롱-시누와)

청계수 2015. 5. 18. 18:09

 

2015년 4월 2일

 

트레킹 2일차/ 란드룽-뉴브릿지-지누단다-촘롱-시누와

 

 

농가 를 지나 시누와로 올라가는 길

 

 

 

 

검둥이와 놀고 있는 여유도 있고

 

 

 

지나고 내려온 길 촘롱을 뒤 돌아 보다

 

 

 

 

비가 오락 가락하니

베낭커버를 하고  롯지에 도착 휴식을 하고 있다

 

 

 

 

멋진 풍광도 내려다 보고

 

 

 

 

안나푸르나의 물줄기는 모디콜라 계곡으로 모여들고

 

 

 

 

시누와에서 바라본 촘롱 

계곡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마을이 양쪽 해발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오늘 저녁을 쉬어 갈 시누와 롯지

 

 

 

 

처마 매달아 놓은 노란 옥수가  탐스럽다

 

 

 

 

시누와 롯지에서

오늘 저녁을 지내게 될 방 배정을 가이드가 하고 있다

 

 

 

지저귀는 산새소리에

 일찍 잠에서 일어나니 산꼭대기에는 햇살이 내려오고 있다  

 

 

 아침 일어나 롯지 뒤편을 올려다 보니

 맑은 하늘이 열려 있고 하얀 눈도 올려다 보인다

 

 

 

어제 내린 비가 해발이 높은 산 꼭대기에는 하얀 눈이 내렸고

하얀 눈 아래로는 란리블라스 붉은 꽃나무  군락지에 붉게 물들이고 있다

 

 

 

트레킹 3일차

 간단한 아침 조식을 먹고

시누와 롯지를 출발 도반으로 향하며  뒤 돌아 보고

 

 

 

 

 

 

 

아름다운 마차푸차레 봉이 보이기 시작 하다

 

 

 

 

마차푸차레봉에  햇살이 비추니 눈이 부시다

 

 

 

 

허리둘레길 아래로는 다락밭이 내려다 보인다

 

 

 

어제 지나온 건너편 촘롱마을에 아침 햇살이 가득 하다

 

 

 

 

가파른 돌 계단길을 오르고 있다

안나푸르나 가는 길은  오르면 내려가고 고저차가 심한 연속적인  길의 반복이다

 

 

 

싱그러운 아침 햇살 아래서 

 

 

 

 

손으로 가리키며 읽고 해석을 하는 박 기장

 

 

 

모디콜라계곡으로 따뜻한 봄의 햇살이 가득하다

 

 

 

 

 

 

 

 

마차 푸차레봉

구름에 덮혀 있어 오늘 도 비가 내릴 모양이다

 

 

 

 

시누와 롯지도착

조망이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