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가는길/금북정맥(錦北正脈)

금복정맥 05구간(양곡교-국사봉-국수봉-차령고개-봉수산-곡두고개) 무박 1

청계수 2016. 6. 5. 22:34

 

금북정맥 05구간

 

2016년 6월 04일~05일 일요일, 무박 (날 씨: 맑음) 낙동산악회

 

코스 :양곡교-국사봉 -국수봉-차령고개 -봉수산-곡두고개

 

 이번 구간부터 무박 산행이다

하단 23:20분 구포역 23:40분 대저 23:45분

오랜만에 무박 산행을 떠나니 설레기도 하구 날씨가 더워지니  무박 산행이 좋을 수도 있구

당일 산행 이 좋은 점도 있구 일장 일단이 있겠지만 잠을 충분히 잘 수 없어 피곤하지만 해뜨기전 신 새벽에 숲속 산길을 걸어며

숲속 맑은 공기를 마셔보는 것도 좋고

새벽 먼동이 떠 올 때쯤이면 산새들이 께어나 지저귀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숲속 향기에 가슴이 상쾌해 진다 .

이번 구간은 오름 내림 경사가 심해 해발이 높지 않는 해발  400 이조금 넘는 봉우리를 넘나들며

땀깨나 흘리지만 깊은 산중의 숲속 처럼 계곡이 깊고

 울창한 나무 숲 길 따문에 조망이 없는 것이 아쉽지만 따가운 햇살을 피할 수 있는 길을 걸을 수 있어 좋았다.

 

 

달성 학구 경로당 앞 도착 03:19

 

 

 

 

 

금북 5-4구간 : ~426봉~곡두고개(18.5km) 

 

한구간을 군부대에 반납하고 양곡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정맥길

어둠을 랜턴으로 밝히며 올라가지만 무슨 공사인지는 몰라도 땅을 파헤쳐 놓아 어디가 어디인진 가늠하기 힘들어

정맥 마루금까지 접근 하는 길이 어렵다 .

 

 

국사봉

정맥길에서 살짜기 비켜나 있는 국사봉을 다녀오다

 

 

국사봉에서

 

 

 

 

 

 

 

 

 

 

 

 

 

 

국사봉에서 아침 조망

 

 

 

국사봉에서 뒤 돌아 내려오는길

붉게 떠오르는 태양 을 나무잎 사이로 바라 보다

 

 

 

묵은 헬기장을 지나며

 

 

 

동쪽 하늘 이 밝아 오고 있다

 

 

 

임도를 따라 산 허리를 휘 돌아 간다

 

 

 

가파른 오르막 봉우리  하나를 오르지 않고 임도길을 따르니 발걸음이 가볍다

 

 

 

382.8봉 삼각점 봉우리

 

 

 

고압 송전탑이 정맥 마루금 봉우리를 지나고 있다

 

 

 

 

 

 

 

 

 

 

 

 

 

 

 

 

 

 

 

송전탑이 지나는 곳이 마루금 봉우리다

 

 

 

산사면이 온통 밤나무 단지를 지난다

 

 

 

밤 밭을 지나지만 아직 피기 시작한 밤꽃 향기는 나질 않는 다

 

 

 

 

 

 

 

 

 

 

 

 

대형 송전탑이 지나고 있다

 

 

 

가족 묘지 뒤 편에서 지나온 마루금을 뒤 돌아 보다

 

 

차령 고개 도착 23번 국도가 지나고 있다

 

 

 

천안과 공주의 경게

 

 

 

 

차령 고개 표지석에서

 

 

 

 

 

 

 

차령고개 전설

 

 

 

 

 

 

 

차령고개에서 산길로 올라가는 계단을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