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05구간
2016년 6월 04일~05일 일요일, 무박 (날 씨: 맑음) 낙동산악회
코스 :양곡교-국사봉 -국수봉-차령고개 -봉수산-곡두고개
이번 구간부터 무박 산행이다
하단 23:20분 구포역 23:40분 대저 23:45분
오랜만에 무박 산행을 떠나니 설레기도 하구 날씨가 더워지니 무박 산행이 좋을 수도 있구
당일 산행 이 좋은 점도 있구 일장 일단이 있겠지만 잠을 충분히 잘 수 없어 피곤하지만 해뜨기전 신 새벽에 숲속 산길을 걸어며
숲속 맑은 공기를 마셔보는 것도 좋고
새벽 먼동이 떠 올 때쯤이면 산새들이 께어나 지저귀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숲속 향기에 가슴이 상쾌해 진다 .
이번 구간은 오름 내림 경사가 심해 해발이 높지 않는 해발 400 이조금 넘는 봉우리를 넘나들며
땀깨나 흘리지만 깊은 산중의 숲속 처럼 계곡이 깊고
울창한 나무 숲 길 따문에 조망이 없는 것이 아쉽지만 따가운 햇살을 피할 수 있는 길을 걸을 수 있어 좋았다.
달성 학구 경로당 앞 도착 03:19
금북 5-4구간 : ~426봉~곡두고개(18.5km)
한구간을 군부대에 반납하고 양곡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정맥길
어둠을 랜턴으로 밝히며 올라가지만 무슨 공사인지는 몰라도 땅을 파헤쳐 놓아 어디가 어디인진 가늠하기 힘들어
정맥 마루금까지 접근 하는 길이 어렵다 .
국사봉
정맥길에서 살짜기 비켜나 있는 국사봉을 다녀오다
국사봉에서
국사봉에서 아침 조망
국사봉에서 뒤 돌아 내려오는길
붉게 떠오르는 태양 을 나무잎 사이로 바라 보다
묵은 헬기장을 지나며
동쪽 하늘 이 밝아 오고 있다
임도를 따라 산 허리를 휘 돌아 간다
가파른 오르막 봉우리 하나를 오르지 않고 임도길을 따르니 발걸음이 가볍다
382.8봉 삼각점 봉우리
고압 송전탑이 정맥 마루금 봉우리를 지나고 있다
송전탑이 지나는 곳이 마루금 봉우리다
산사면이 온통 밤나무 단지를 지난다
밤 밭을 지나지만 아직 피기 시작한 밤꽃 향기는 나질 않는 다
대형 송전탑이 지나고 있다
가족 묘지 뒤 편에서 지나온 마루금을 뒤 돌아 보다
차령 고개 도착 23번 국도가 지나고 있다
천안과 공주의 경게
차령 고개 표지석에서
차령고개 전설
차령고개에서 산길로 올라가는 계단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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