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마루금에서 살짜기 비켜나 있는 봉수산을 다녀 오다
봉수산 갈림길
봉수산을 다녀와서
정맥길이 서북쪽으로 구불거리더니 봉수산을 기점으로 마루금은 크게 휘어져
천방산으로 향하는 길은 남쪽로 내달린다
비는 오질 않고 무더운 날씨에 습도가 높고 숲속길은 시원함이 감돈다
가야할 마루금을 조망 하고
정맥길을 누군가 길 옆 풀과 나무가지를 제거하여 놓아
정맥을 걷는 우리들은 편하게 길을 걷게 되고
마음속으로 고마움을 표한다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며 바라본 천방산 방향
미끄러운 내리막길을 조심 조심 내려가고 있다
벌목지역을 지나며 내려다 본 방산리 방면
하늘 나리
벌목지역을 지날때는 땡볕이라 햇살이 따갑다
벌목 지역이라야 조망이 된다
숲이 우거져
천방산 오름길 나무 계단
통나무 하나만 놓아 올라가는 산님들을 배려 하여 놓아
오르막 계단을 오르기에 편하게 하여 놓아 박수를 보낸다
천방산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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