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세 오름 대피소에서 도시락을 먹고 나니 안내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는 한시 이후에는 돈내코 코스로 넘어가는 길을 통제 한다고 하여 늦게 올라온 일행들 재촉하여 빨리 먹고 한시전에 통과 할 수 있도로 독려 하여 도시락도 제대로 먹지 못하게 하여 미안 하지만 정해진 코스로 넘어 갈려면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구상나무 위의 눈이 녹아 고드름이 되어 매달려 있다
눈 터널을 통과 하고 있다
계곡에는 아직도 많은 눈이 쌓여 있다
산죽이 누렇게 변해 눈 속에 파묻혀 있다가 얼굴을 내 밀고 있다
따뜻한 날씨 에 해무가 올라와 먹 구름이 되어 한라산 정상부를 뒤 덮고 있다
방아오름샘 으로 내려 오고 있는 일행
방아 오름샘에는 물이 흐르고 있다
평괘 대피소를 향해 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