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가는길/명산 길

한라산 남벽

청계수 2010. 1. 20. 23:01

 

평괘 대피소로 내려가는길에 남벽을 올려다 보니 먹 구름으로 덮여 있다 

 

 

 

 

 

 평괘 대피소를 지나 돈 내코로  내려가는 길이 내려다 보이고 있다

 

 

 평괘 대피소로 향해 내리막을 내려오고 있다

 

 

 

 

 

도저히 보이질 않을 것 같던 남벽으로 빠르게 구름이 움직이고 있다 

 

 

 빠르게 움직이는 구름 사이로 파아란 하늘이 열리며 남벽 상층부가 보이기 시작 하지만 그것도 잠깐 사이에 구름에 덮여 버린다

 

 

새파란 하늘이 열리면서 남벽을 위용을 드러 내 보이고 있다 

 

 

 

 

 

 

 

 

빠르게 구름이 흐르면서 전체의 모습을 바라 볼 수 있다  .

 

 

다시 구름으로 덮여 버려 눈을 의심 할 정도다/  변화 무쌍한 기후 변화에 경이로울 뿐이다

 

 

서너 걸음 을 옮기다 올려다 보면 다시 열리고 있다 / 하산길에 뒤 돌아 보고 또 돌아 보아도 조금씩 조금씩만 보여주는 감질 날 정도이지만 흐르는 구름사이로 보여주는 풍광이 더욱 멋 있을 줄이야  

 

 

평괘 대피소  입산 시간이 늦으면 여기서 통제를 하고 있다

 

 

 돌에다 이정표를 새겨 놓았다

 

 

 

 

 

 

 

 

 

 

 

 평괘 대피소를 지나 내려오다 올려다 보니 남벽 정상부가 열려있다

 

 

 신비스러운 남벽을 완전히 보여주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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