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가는길/명산 길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청계수 2010. 12. 18. 10:42

 

칠갑산 (561m)

 

산행지: 충북 청양군 칠갑산

일 시  : 2010년 12월 16일 목요일 날씨 맑고 영하의 추운 날씨

산행팀 :신협 산악회 8:00시 출발 11:25분 도착

100명산을 찾아 칠갑산 으로 산행을 나서지만 어저께 내린 눈바람에 전국이 북풍 한설 강추위가 몰려와 몸이 움추려 드는데 그래도 명산의 기를 받으러 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설레이며 일찍 서두르지만 오늘도 바쁘게 베낭을 메고 나와 택시를 타고 출발 장소에 8시까지 데려 달라고 부탁 5분전에 버스에 올라 신대구, 경부고속도로를 달려 추풍령 휴게소에 내려 주위를 둘러보니 대간길 추풍령고개를 넘던  추억을 되새기며 바라보는 대간길이 반갑기만 하다 .    

먼길을 달려와 11시 25분 칠갑산 휴게소에 도착 하여 주위를 둘러본 풍경

오늘 산행은 널 널 산행이다  .장곡사로 하산하는게 아니라 올라갔던 길로 뒤돌아 내려 온다고 하니 조금은 실망 스럽기도 하구 해서 나누어준 지도를 볼려구 해도 희미하구 세밀한 지도가 아니라 다른 코스를 그려볼수가 없어 등산 안내판 을 보며 정상에서  올라가는길 건너편 능선 줄기로 내려오기로 생각을 해본다

 

 

도로위에는 싱싱항 붉은 대형 고추가 두개 청양군의 대표 특산물임을 알수 있다 

 

 

 

 오늘 산행 초입인 천장호 출렁다리 가는길 이정표

 

 

 

 내리막길 아래로 천장호 일부가 보인다

 

 

 내리막길 도로에는 눈이 녹지 않아 미끄럽다

 

 

 

 내려가면서 바라본 천장호 출렁 다리

 

 

 

 천장호 출렁다리 입구 들어가는길 은 산 지맥이 호수 중간까지  이어져 있다

 

 

 

 

 

 

 

 출렁다리 내려가기전 황룡정

 

 

 

 언덕위 나무 사이로  바라본 출렁다리

 

 

 

 천장호 아래쪽 제방둑 방향  취수탑 지붕도 팔각정 기와를 올려 놓았다

 

 

 

 청양군의 상징인 청양 고추로  출렁다리 주탑을 세워 놓았다  

 

 

 

 출렁다리앞에서 바라본 취수탑 방향

 

 

 

 출렁다리를 건너고 있는 산악회 회원들

 

 

 

 장난기가 발동한 사람들 흔들거리며 지나가니 심하게 출렁거린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급경사 계단길로 이어진다  

 

 

 

 다리를 건너면 용과 호랑이 가 먼저 반겨준다

 

 

 

 건너와서 뒤돌아본 출렁다리

 

 

 

 출발지인 휴게소 방향  

 

 

 

 

 

 

 

 용과 호랑이의 전설에 대한 안내판  전설 따라 삼천리

 

 

 

 

 

 

 

 

 

 

 

 산길을 오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황룡

 

 

 

어저께 내린눈이 억새 꽃 위에 하얀 눈꽃이 피어있다

 

 

 

소나무 잎사귀에도 설화가 피어있다  

 

 

 

 

 

 

 

급경사 계단길을 오르고 나면 소나무 숲  능선 길을 하얀눈을 밟으며 걸어가는 발걸음이 가볍다 

 

 

 

 앞쪽 능선길

 

 

 

 칠갑산 정상 바로 아래에 위치한 묘 를 관리하기 위해 쇠사슬로 둘레를 막고 있다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은 작은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하며 올라가면서 조망되는 곳도 없어 정상까지 이어져 명산에 대한 기대가 반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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