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응봉산을 두번째 인가 올랐는데 오늘은 날씨가 맑아 시야가 너무 좋다
약 1000고지의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나의 고향의 산천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죽변 울진 방향
헬기장에서 바라본 주인 부구 후정 죽변 방향
헬기장에서 바라본 부구 나곡 방향
하산 해야 할 능선길
당겨서 보니 덕구 온천과 주인 저수지가 선명하게 바라 보인다
응봉산 정상에는 하얀 눈이 많이 쌓여 있다( 998.5m)
정상에서 북쪽으로 눈을 돌리니 하얀 눈으로 덮여 있는 산군들만 보인다
하산길에 올려다 본 풍경
멋진 소나무 뒤로 해가 넘어가고 있다
능선 내리막 길에도 아름다운 금강송 군락지는 이어진다
제 1 헬기장
산길을 부지런히 내려오는데 계곡 아래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는 산양인가 고라니 인가?
여기가 모랫재 갈림길이며 아래로 내려가면 계곡으로 내려가 원탕으로 갈 수 있다.
가을이면 소나무 아래 서만 채취 할 수 있는 송이 가 나오는 송이밭이라 등산객들은 지정된 등산로 외에는 들어가면 안된다
정상에서 내리 막길은 눈길이 미끄러워 아이젠을 차고 부지런히 내려 왔는데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고 어둠이 내려 않기 시작 한다 .
늦었지만 자연 용출수 가 흘러 넘치는 온천에 들렀더니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산행의 피로를 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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