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는 교통이 편리하여 부산에서 접근이 용이하여 찾는사람들이 많다
가덕도 신항만과 거가대교가 개통하면서 다리를 통해 대중교통과 승용차로 바로 들어 올 수 있는 세상이 되어 예전에는 용원에서 배를 타고 들어와 산행을 하고 돌아 가곤 하였는데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연대봉에서 내려다 본 천성만과 가덕 휴게소
거가대교 건너편으로 거제도까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망이 좋은 곳이다
연대봉 정상부
대항 선착장과 앞쪽에 보이는 산너머엔 외양포와 가덕도 등대가 있는 곳이 다
연대봉 바위 봉우리
어느지역이든 가덕도가 보이는 곳에서는 이 바위봉우리가 바라 보인다
응봉산 강금봉 방향 산줄기
가덕 휴게소와 거가대교 수중터널 입구 내려다 보인다
연대봉 정상부
나무 그늘에서 점심을 먹다
가을이나 겨울에는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닷물과 조망이 열리는 곳인데
기온이 30도이상 올라가는 오늘은 연무로 인해 조망이 아니 올시다
하산길 바위전망대 에서 대항 선착장 방향
바위전망대에서 올려다 본 연대봉 정상 바위 봉우리
연대봉 정상에서 지양곡 으로 내려가는 길로 조금 내려서다 왼쪽 샛길로 들어서면
나무 숲속 오솔길을 따라 내려오다 바위 전망대도 만나고
계속 하여 직진하여 능선 길을 따르다 갈림길에서 왼쪽길로 내려서면 가덕도 둘레길을 만나게 된다
가덕도 둘레길에서 어음포 방향으로 길을 걷는다
바위 전망대에서 연무로 인해 조망이 별로다
어음포의 유래
물고기 노래 소리가 들릴정도로 물고기가 많은 포구라 하여 어음포라 불러진다고 한다
묵혀 있던 독립가옥이 있던 터에 다시 기계톱으로 나무를 잘라 내고 있다
둘레길 표지
어음포 계곡에는 물이 소리를 내며 흐르고 있다
어음포 계곡 이정표
여기서 어음포 계곡을 따라 올라 가면 산불 감싶초소가 있는 어음포 고개 에 도착 한다
어음포 고개 쉼터
전국 산으로 다니면서 죽은 나무에 생명을 불어 넣고 있는 주인공의 사진과 글
목장승을 여기서도 만난다
오전에 지난갔던 길 어음포고개로 다시 올라와 쉬어간다
이번에는 매봉을 오르지 않고 임도를 따라 국군 용사충혼비로 간다
임도를 따라 편하게 걸어간다
떼죽나무 꽃이 벗꽃처럼 하얗게 피어나 꽃 향기를 품어 내고 있다
거가 재교 잘 보이는 곳에서는
밝은 햇살과 연무로 인해 거가대교는 희미하게만 바라 보인다
뒤 돌아본 임도길
연대봉 을 올려다 보다
고개를 돌아 오르면 선창 방향 다리가 바라 보인다
고개 넘어 오전에 오를때 내려다 보았던 천가동 과 선창 방향
삼박봉을 올려다 보면서 이번에도 가보지 못한 산줄기다
다음에 또 와 야 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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