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18구간(예제-곰치) 2

 

고비산

 

 

 

가을낙엽길을 걸어가는듯 하다

 

 

 

 

 

 

 

 

 

 

 

작은 봉우리를 넘어가면 큰덕골재를 만난다

 

 

 

 

 

 

 

큰덕골재 비포장 길

 

 

 

큰덕골재에서 점심도시락을 먹다

 

 

 

큰덕골재에서 점심도시락을 먹고 군치산을 향해 오른다

 

 

 

간벌이 아닌 벌목지대를 지나다

 

 

 

나무숲이 없으니 시야가 조금이나마 보인다

 

 

 

 

 

 

 

벌목지역을 지나와 뒤 돌아본 조망

 

 

 

산죽이 봄비를 맞고 더욱 푸르름이 살아 난다

 

 

 

 

돌무더기가 있고 묵은 길의 흔적이 있는것으로 보아 넘나들던 고개였던 가 보다

 

 

 

군치산

 

 

 

비옷을 입으면 습기가 있어 갑갑 칙칙 하여 활동이 둔하고

 

 

 

비옷을 벗어면 활동이 가볍고 좋은데 가랑비에 옷이 젖어 온다

 

 

 

뗏재

 

 

 

노각나무의 얼룩무늬가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나무 뒤편에 바위모습이

 

 

 

오늘 구간중 유일한 바위 지대를 우회 하여 오르다

 

 

 

봄을 기다리는 진달래나무 뒤 편으로 지나온 정맥길을 바라 보다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길을 뒤 돌아보니

운해의 바다에 가려진 정맥길은 어느곳에 있는지 마음속으로나마 그림을 그릴려고 해도 그려지질 않네

 

 

 

 

 

작은 나무가지에 잎사귀가 그대로 매달려 있어 가을 분위기가 물씬풍기는 지역

 

 

 

 

 

 

 

넓은 묵은 밭 같은 데 작물은 안보인다

 

 

 

 

 

 

 

정맥길에 자리 자리잡은 독립가옥

 

 

 

나뭇가지끝에 가랑비 방울이 매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