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18구간(예제-곰치) 1

호남정맥18구간 예제-곰치재

 

2014년 3월 1일 토요일, 날씨:비

 

코스:에제-봉화산-추동재-고비산-군치산-숫개봉-봉미산-곰치 (09:30-17:00)중간기준

삼월의 첫주 산행 삼일절날 호남정맥길을 걷다

오늘은 하루종일 비요일 우중산행을 할 준비를 하고 왔지만 비옷을 입고 조망이 없는 산길을 걷기란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지만 생각 생각을 바 꾸면 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우중산행을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 들인다 .

하루종일 1-4mm이다 보니 운무 자욱하고 안개비, 가랑비, 여우비, 등 어느비에 해당되는지 모를 정도로 가랑비에 옷젖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장시간 산행을 하다 보니 비옷을 안 입을 수가 없어 비옷을 입고 한치앞을 분간하기 힘든 운무속으로 빠져들어 해발고도가 300- 500에서 열대여섯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부드러운 흙 길을  우중산행을 하였다 . 

 

예제 에서 곰재 들머리

 

 

 

 

 

 

 

 

 

 

 

 

 

 

 

오늘이 3월1일 삼일절이라 만세삼창으로 구호를 외치고 정맥길 산행을 시작 하다

 

 

 

예제에서 올라오는 선두 대장님

 

 

 

 

 

 

 

오늘은 비요일 하루종일 1-4mm 기상청일기예보

하루종일 걸으면서 비를 맞으면 체온이 떨어져 감기 가 찿아 오기 쉽상이라 비옷을 입고 산행을 시작 하다

 

 

 

온수산

 

 

 

시리산

 

 

 

봉화산

 

 

 

봉화산

 

 

 

봉화산

 

 

 

 

 

 

 

 

 

 

 

 

 

 

 

 

 

 

 

 

 

 

 

 

 

 

 

조망이 없어 정맥 마루금을 따라 앞만 보고 걷고 있다

 

 

 

 

 

 

 

봄이 오는 소리를 들리는것 같지만 아직 산마루금엔 이른가 보다

 

 

 

벌목 지역을 지나면서 조금이나 조망이 되니  숨통이 트인다

 

 

 

벌목지역을 지나고 있다

 

 

 

까까머리 벌목지역에서 살아 남은 나무 군락

 

 

 

 

 

 

 

 

 

 

 

벌목지역을 내려가다 이지점에서 정맥길은 왼쪽 나무 숲길로 이어진다

 

 

 

 

 

 

 

 

 

 

 

가위재

임도길이 지나고 있다

 

 

 

고비산 오름길 묵은 고사리잎이 갈색으로 변해있다

 

 

 

 

고비산 정상에서 선두팀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