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웬지봉
키보산장이 바라보며 한참을 걸어서야 도착 한다
줄 을 지어 그어 놓은 것 같은 바람이 만들었는가?
물길이 만들었는가?
자연이 만들어 놓은 작품일테지
올라오면서 마웬지봉의 정상부와 옆 모습만 보다
오늘은 전체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있다
금방 이라도 갈 것 같은 키보산장은 멀기만 하고
한폭의 그림 같은 마웬지봉
파란 지붕이 보이는 키보산장으로 걸어가는 일행
킬리만자로의 만년설을 당겨 보았다
이제야 키보산장이 눈앞에 다가온다
황야를 가로 지르는 하얀 길이 마랑구 게이트에서 올라오고 내려가는 길이다
오른쪽이 마랑구 게이트 방향 이고
왼쪽이 우리들이 올라온 롱가이루트 방향이다
킬리만자로로 향하는 길이 하얗게 바라 보인다
키보산장 도착 4700m
키보산장 옆에 나뒹굴고 있는 인력거
킬리만자로를 오르다 고산병에 시달리면 여기에 누워서 하산 하여야 한다고 한다
비용도 개인이 내야 하고 정상도 못오르고 고생하고 고산병은 조심해야 한다
황야지대를 구불거리며 올라오는 길이 뚜렸하다
킬리만자로의 산줄기 오른편의 하얗게 보이는 곳이 오늘 저녁에 올라갈 길이라고 한다
키보산장
우리들은 오늘 저녁도 텐트숙소다
마랑구 게이트 루트에서 사람들이 올라 오고 있는 것이 보인다
키보산장에서 신고를 마치고 우리들의 숙소인 텐트로 내려간다
오늘 저녁 숙소인 우리들 텐트 동
저녁 무렵이 되자 텐트를 지나 마웬지봉으로
킬리만자로의 산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 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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