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28구간 1

호남정맥28구간 (탄치재~외망포구)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 날씨: 맑음 )

코스: 탄치재-국사봉-정박산-잼비산-망덕산-외망포구 (도상거리11km)

 

2013년 3월2일 금남,호남정맥을 백운산에서 시작하여 4구간을 타고 주화산에서 호남정맥 28구간을 2014년 8월 16일 오늘 대 장정의 마지막 구간을 타고 섬진강 외망포구에서 마무리 하였다.

삼복더위는 지났건만

 엇그제 내린 비로 인해  땅에서 올라 오는 습도로 인해 국사봉 오름길에 땀은 비오듯 흘러 내리고

남해 고속도로를 지나 천왕산을 오르고  다시 2번국도에서 포기하는 님들도 생기고 가파른 오름길

 망덕산을 오르는 길은 완전히 킬리만자로를 오르는 길 만큼이나 힘이드는 것 같다 .

망덕산에 올라 바위 전망대에 서니 조망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와 조망을 하며 흘린땀을 식히고

1년 5개월 동안 달려온 호남정맥 마루금길이 주마등 같이 스쳐 지나고

마지막 종착점인 섬진강 외망포구를 내려다 보며

잠시 생각에 잠겨 본다 .

수고 하였습니다 .

 

탄치재에서 마지막 구간을 안전 산행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산행을 시작

 

 

 

 

 

 

 

 

 

탄치재 (100m)

 

 

 

 

 

 

 

 

 

대장님의 안전산행과 즐거운 산행을 부탁하는 말씀 을 듣고 마지막 구간 산행 시작

 

 

 

 

국사봉 가는길을 따라 올라 선다

 

 

 

 

임도에서 산길로 들어선다

 

 

 

 

마루금을 걷다 바라본 하동 방향

 

 

 

 

 

 

 

 

 

 

 

 

국사봉

 

 

 

국사봉에서 수어저수지 방향

 

 

 

국사봉 이정표

 

 

 

국사봉에서

 

 

 

 

국사봉 송신탑

 

 

 

 

국사봉 아래 묘지 공터에서 휴식

 

 

 

 

광양 방향

 

 

 

 

풀을 베어 놓아서 마루금을 걷기가 한결 수월하다

 

 

 

 

 

 

 

 

상도재 임도에서 직진하여 매실밭으로 마루금이 지난다

해발이 낮은 마루금을 걷다 보면 마을을 지나고 농장을 지나다 우회 하기도 하면서 맥을 찿아 가기가 수월치 않다

 

 

 

 

 

 

 

숲속 그늘에서 휴식

 

 

 

 

 

 

 

 

누군가에 의해 마루금 길 잡목과 칡넝쿨을 정리하여 놓아서 걸어 가기가 수월하다

 

 

 

 

칡밭을 지나고 있다

 

 

 

 

수고하신 분들께 고맙습니다

 

 

 

정박산 (165m)

 준희 님의 표찰이 반겨준다

 

 

 

 

시멘트 길을 따라 내려가다

 

 

 

 

매실밭에서 바라본 천왕봉과 망덕산 이 저만치에서 어서 오라 손짖한다

 

 

 

 

뱀재를 지나는 2번 국도

국도 건너편에 붉은 페인트로 등산로를 표시 하여 놓았다

 

 

선두그룹은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가고

 

 

 

 

 우리는 전주에서 왼쪽길로 들어가 매실농장을 통과 한다

 

 

 

 

지금은 매실 수확철이 지나서 통과할 수 있다

 

 

 

 

 

 

 

 

 

매실농장을 뒤 편에서 서 바라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