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5일
트레킹 6일차/ 도반 -시누와-촘롱-지누단다
시누와 산장을 지나면서 뒤 돌아보다
이런 풍광도 여기를 지나 내려가면 다시 볼 수 없을것이다
시누와 산장에서
시누와 산장에서
시누와 롯지 도착 휴식을 하며
시원한 캔 콜라 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우리 일행들
시누와 산장에서 바라보는 안나푸르나 속살 깊은 설산과 마차푸레를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전망처다
우리 님들 가이드보고 여기다 망원경을 설치 하라고 조언을 한다
풍광 좋은 곳이다 보니 여유로운 폼으로 사진 한컷씩 찰칵
휴식을 끝내고 안나 푸르나의 속살을 더 이상 볼 수 없는
바깥 세상으로 하산을 서두른다
하산길에 만나는 올라오는 사람들의 말소리가 한국 사람들을 만나면
서로가 반가워서 인사를 나누고 정보를 주고 받는다
혼자서 여행 하는 사람도 있고 단체로 오신 분들도 있고
여성분 혼자이기도 하고
어떤 남성분은 인도를 거쳐서 왔다고하는 혼자이기도 하구
한 분은 우리 동네 사람을 만나기도 하여 참으로 세상 넓기도 하진만 좁기도 하여라 우리나라 사람들의 안나 푸르나 사랑은 끝이 없구나
건너편에 보이는 촘롱롯지가 여기 시누와롯지와 비슷한 해발
저 곳을 갈려면 여기서 계곡 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가파른 촘롱 마을길을 따라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야 한다
오르고 내리고의 연속이다
붉은 색깔의 날리부르스가 만발하여 정말로 장관이다
우리나라 동백꽃 처럼 붉기도 하여라
길을 가로막고 대문을 달아 막아 놓고 사람들은 돌 계단을 올라 넘어 간다
물소들이 넘어 가지 못하게 막아 놓았다나 뭐라나
대나무 가 많아서 시누와 ?
우리들도 왕대와 시누대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이름이 비슷하기도 하구
시누대 ~시누와 ?
쉬엄 쉬엄 걷다가 롯지를 만나면 쉬어간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마을과 마을길을 연결하는 길로 고저차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네 옛날 시골길을 걷는 힐링하는 기분
해발이 높기는 하나 그래도 걸어볼만한 트레킹이다
어제 오후에 내린 비는
해발이 높은 산 정상에는 하얀 눈으로 덮여 있다
산 비탈을 다락밭으로 계간하여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산골 풍경
양철 지붕
집에 돌아오니 우리집 화분에 키우는 이 꽃이 한송이 피어나 반갑다
시누와 롯지
올라갈때 여기서 하루밤 지냈던 곳인데 하산은 그냥 통과하여 지누단다까지 내려간다
시누와에서 계곡 다리가 있는 곳까지 내려가
건너편에 보이는 마을 끝까지 다시 올라 가야 한다
이곳이 올라갈때 하룻밤 숙식을 하였던 곳 하 시누와 롯지다
2인실 방안 풍경
트레커 들이 떠난 빈 방에 검둥이가 지키고 있다
3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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