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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남산동역~선동상현마을>

청계수 2011. 10. 5. 11:46

2011년 10월 4일 맑음 화요일

코스 :남산동역~선동상현마을~장전2교~보림교~이곡마을~돌샘~두화마을입구~기장역 총22km. 7시간 

 

 

부산의 명품길 남산역 ~기장역 22km

지하철 1호선 남산동에 내리니 지하철 구내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부산 명품길 안내도 있었다

남산동역에서 선동 상현마을까지 3-1 마을 버스를 타고 가서 상현마을에서 부터 걷느냐 아니면 남산동 역에서 걷느냐 고민이 생기기 시작 하지만 뒤차로 오는 동행을 기다리면서 여기서 부터 걸어가기로 마음을 굳히고 있는데 동행이 한사람이 아닌 세사람이나 된다

 마을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에 걸어서 가자고 하니 모두들 오케이다  

 

남산동 역

 

 

 

남산동 역 8번출구를 나와 침레병원방향으로걷다 우측으로 난 도로를 따르면 3-1번 마을 버스 정류소가 나오고  동래 베네스터 골프클럽으로 올라가는 오름길을 따라 올라가는길이 회동수원지 상현 마을로 넘어가는 길이다

 

 

 

벗나무 가로수 우거진 숲길이다

 

 

 

넘어가는 임도길을 정비하는 공사를 하고 있다

고개름 넘어서면 우측으로 내려가는길을 따라 가면 소류지 가 나온다

 

 

 

 

 

 

 

푸른 가을 하늘과 저수지 둑에는 햇살에 반짝이는 억새꽃이 피어나 있어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마을 에 들어서니 어디선가 꽃향기가 풍겨와  향기를 따라 들어가니 적산가옥인줄 알았는데 비슷한 멋진 집  담장안에서  피어난 만리향 꽃 향기였다

 

 

 

활짝 피어난 금목서(만리향)

처음본 꽃이라 동행한 분께 무슨 꽃이냐 물어보니 금목서라고 한다

골목길을 감돌아 오는 꽃향기가 은은한게 좋았다

 

 

 

뒤돌아보니 금정산 줄기가 아름답게 바라보인다

 

 

 

 

마을 입구에는 수의상국이만직영세불망비와 황산이방최연수애휼역졸비 두기가 나난히 서있다

 

 

 

 

 

 

 

 

신호등을 기다려 건너가 직진한다

 

 

 

선동 상현마을로 내려가는 도로 인도에는 푹신한 페타이어로 재생한 재료로 만든길이 발걸음이 가볍게 걷는다 

 

 

 

 

회동 수원지가 내려다 보인다

 

 

 

선동교도 보인다

 

 

 

선동 상현마을앞 버스정류소

 

 

 

버스 정류소에서 내려다본 회동 수원지

 

 

 

선동교 다리에서 바라본 회동 수원지

 

 

 

선동교 다리 위쪽의 회동 수원지

 

 

 

 

선동교 다리를 건너면 갈맷길 안내도가 반갑게 맞이해 준다

 

 

 

노포동역에서 기장역까지의 갈맷길 안내도이다

 

 

 

뒤돌아 보면 금정산 고당봉과 장군봉 계명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선동교와 상현마을

 

 

 

돌부리 쉼터에서  쉬며 내려다본 수원지 상류

건너편에는 얼마전에 새로 정비하여 개방된 수원지 둘레길 동쪽 숲속으로 사람들의 목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장전 3교에서 올려다 본 계곡에는 갈대가 흐드러지게 피어나있고 맑은 계곡물속에는 물고기가 여류롭게 놀고 있다

 

 

 

장전 2교로 가는 도로는 공사가 한창이다

 

 

 

장전2교 삼거리

소나무 숲에는 국수집이 있어 여기서 점심을 먹다

 

 

 

 

 

 

 

 

 

 

 

 

장전마을 표지석